박찬종 "MB 형제는 용감한 짓 했다"
"이런 결말은 이미 예견됐던 자업자득"
박찬종 변호사는 3일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전 의원의 검찰 출석과 관련, "그런 영화가 있었는데 '형제는 용감했다'고, 용감한 짓을 했다"고 이 대통령까지 싸잡아 힐난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 형제 두 분이 지난 정권들에서 교훈을 깨닫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참 불행한 일인데 더 앞에 정권들에서 대통령의 아들들, 가까운 사람들이 부패에 어떻게 오염됐는지를 교훈으로 삼는다고 한다면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 대통령 당선되고 18대 국회의원 선거 때에 형이 고향에서 입후보하는 것을 막았어야 했다"며 "그리고 그 형인 이상득씨는 입후보 하는 것을 삼가야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 친형이 국회에 왔다갔다 하면 거기에 이권과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이 꼬여들 것이라고 하는 것은 한국의 정치문화에서는 너무나 명백한 일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결말이 이렇게 되라고 하는 것은 누구 눈에도 그렇게 예견이 됐던 것이다. 자업자득이다, 자업자득"이라고 질타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 형제 두 분이 지난 정권들에서 교훈을 깨닫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참 불행한 일인데 더 앞에 정권들에서 대통령의 아들들, 가까운 사람들이 부패에 어떻게 오염됐는지를 교훈으로 삼는다고 한다면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 대통령 당선되고 18대 국회의원 선거 때에 형이 고향에서 입후보하는 것을 막았어야 했다"며 "그리고 그 형인 이상득씨는 입후보 하는 것을 삼가야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 친형이 국회에 왔다갔다 하면 거기에 이권과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이 꼬여들 것이라고 하는 것은 한국의 정치문화에서는 너무나 명백한 일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결말이 이렇게 되라고 하는 것은 누구 눈에도 그렇게 예견이 됐던 것이다. 자업자득이다, 자업자득"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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