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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국가보안법 재판도 이런 식으로 안했다"

"계엄하의 군사재판도 이렇게 졸속처리하지 않아"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7일 서울시당기위에서 전날 자신을 제명키로 한 데 대해 "계엄하에 있는 군사재판도 이렇게 졸속 처리하지 않는다"고 반발했다.

그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의원회관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진보정당이기 때문에 진보정당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원칙과 가치가 있다. 이렇게 처리할지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국가보안법으로 재판을 많이 받았는데 시국재판도 변론 기일을 연기하거나 방어권과 해명, 소명 기회를 준다"며 "이미 당내에서 진상조사특위 활동이 진행 중인 만큼 그 결과를 보고 진실이 밝혀지면 정당한 책임을 지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급하게 처리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고 거듭 반발했다.

그는 의정활동을 계속할 것이냐는 질문에 "국민이 지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하는 게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의원직 자진사퇴 의사가 없음을 재차 분명히 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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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4 1
    골덕

    무엇 때문에 '게엄'이라 하는지..
    진상 조사위 조사 뒤에 당기위를 열어라?
    그게 게엄과 무슨 상관이 있는데?
    아무 말이나 하면 다 말이 되는가?
    게시판을 다 뒤적여 봐도
    김재연 옹호하는 사람 있어도
    이석기 옹호하는 사람은 없더구만.
    왜 그럴까?

  • 20 6
    미친놈

    거기서 계엄이 왜나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나 으이구 이놈아 이놈아 고노무 자슥 고것 참. 으이구 ㅉㅉㅉ
    저놈은 시간이 30년전에 멈춰있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으이구 이 화상아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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