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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김해 분위기 간단치 않다"

“전체 경제상황 어려워 지역여론 좋지 않아"

김해 재보선에 출마한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는 21일 "내년 총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파란색 한나라당 점퍼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이날 오후 재보선 후보 심층면접차 여의도 당사를 방문한 김 전 지사는 "오늘도 현장에서 뛰어다니다가 바로 올라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후보가 돼야 하는 이유와 관련, "다른 후보들도 훌륭하나 객관적으로 저에 대한 필요성이 높다고 나타나기에 방파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분위기에 대해 "간단치 않다"며 "전체 경제상황이 어려워 지역 여론이 좋지 않다. 그러나 발전 기대감은 높다"고 말했다.

그는 야권 단일화 여부에 대해선 "결과적으로 (단일화) 될 것으로 보고 대비하고 있다"며 "단일화가 될 경우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새 인물에 대한 기대가 높다. 누가 시민들의 가슴에 진실성이 와 닿을 지로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지역이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이지만 바람이 불거라 생각지 않는다"며 "오히려 선거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가져온 사회통합의 가치를 공유할 기회로 가질 것이다. 노풍이라고 분파적으로 보는 것은 잘못됐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엄수아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3 0
    김해발존

    주촌신도시(선천지구)하고 김해동서터인제대-구산육거리)만 신경써서 잘되게 해주면 무조건 꾹찍어 뿔랍니더.......

  • 4 1
    하늘빛 사랑

    한번은 속을 수 있어도 두번은 안 속는다 김해시민을 바보로 알다니 ㅉㅉ

  • 22 3
    김해에서

    쥐태호를 찍으면 이나라는 없다 사기집단들 쥐당 선거공약 믿지마라
    MB, '과학벨트 충청 공약' 공식 파기 파문
    "내가 대선때 표 얻으려고 한 것", "공약집에 있었던 것도 아니고..."
    2011-02-01 10:50:57

  • 20 3
    우언

    저자에게 저런 기대감을 주는 인간들은 누구인가
    그 자들이 저자보다 더 못된 인간들이다.

  • 21 2
    개독박살

    어이 밑에 실로암
    사막 실로암에 가서 눈이나 씻고와라
    ㅋㅋㅋ김해가 TK면 좋겠지~~~~
    ㅋㅋㅋ나는 태호가 나오길 간절히 빈다.ㅎㅎㅎ

  • 26 3
    군면제차떼기당

    태호야 니 작년 총리 청문회 에 나열한 사건만 봐도 작살날꺼다......

  • 5 46
    실로암

    햐~~~~ 떨거지들이 여기도 붙었네
    고마해라~ 우리는 태호 밀란다

  • 27 3
    쥐떼말살

    이 색끼는 쪽팔리지도 않나?
    생긴게 기생 오라비같이 생겨가지고
    죠댕이는 잘 놀리는구먼...
    에휴 쥐떼 이놈들의 하는행동과 말은 역겨워....

  • 33 4
    거짓말이야

    지난번에 검정되었다.
    부하 공무원을 정지담살(가정부)이
    시키는 도지사를 김해을 국회의원은 않된다.
    부인이 관용차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도지사.
    태광실업사장 박연차를 일면식도 없다.
    야당의원의 추궁에 거짓말 들통난 김태호.

  • 48 4
    깝태호

    노풍은 불고 있다 . 늠아 ! 지금 민심은 노통때가 차라리 살기 좋았다는 탄식이 터져나오고 있다. 늠아 .. 깝 떨구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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