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신당 당명, '국민참여당' '사람사는세상' 압축
15일 창당준비위 결성식, 유시민도 결성식 전후 입당
천호선 창당주비위 상임부위원장은 1일 이같이 밝히며, 그러나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투표한 당명이 없어 2개의 당명 안을 놓고 2∼3일 당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투표를 실시, 당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과 모바일투표를 병행한 1차 투표에서 '국민참여당'은 40.75%로 1위, '사람사는 세상'은 22.91%로 2위를 차지해, 최종 투표에서 '국민참여당'이 채택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친노신당은 15일 종로 수운회관에서 창당준비위 결성식을 가질 예정이며,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도 결성식을 전후해 신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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