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전세값, 금융위기 이전으로 원대복귀
서울시 전세대란 심각한 상태
집값-전세값이 폭등을 거듭해 지난해 9월 금융위기 발발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주택 매매 가격지수(2008년 12월=100)는 99.4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파트와 단독·연립주택의 매매가격 추이를 지수화한 주택 매매지수는 지난 1월 99.4에서 2월 99.2, 3월 99.0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4월(99.1) 반등하기 시작해 5월 99.2에 이어 6월에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가장 높은 지수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101.2) 이후 최고치로, 리먼브러더스 사태후 폭락했던 집값이 원대복귀했음을 의미한다.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역시 6월 99.2를 기록해 지난 1월(99.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도 99.7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값도 급등행진을 계속해, 6월말 주택전세가격지수는 99.6으로 지난해 10월(101.5)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파트의 전세가격지수도 99.7로 지난해 10월(101.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100.9로 기준선을 넘어서며, 지난해말보다 더 높아져 전세대란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주택 매매 가격지수(2008년 12월=100)는 99.4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파트와 단독·연립주택의 매매가격 추이를 지수화한 주택 매매지수는 지난 1월 99.4에서 2월 99.2, 3월 99.0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4월(99.1) 반등하기 시작해 5월 99.2에 이어 6월에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가장 높은 지수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101.2) 이후 최고치로, 리먼브러더스 사태후 폭락했던 집값이 원대복귀했음을 의미한다.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역시 6월 99.2를 기록해 지난 1월(99.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도 99.7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값도 급등행진을 계속해, 6월말 주택전세가격지수는 99.6으로 지난해 10월(101.5)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파트의 전세가격지수도 99.7로 지난해 10월(101.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100.9로 기준선을 넘어서며, 지난해말보다 더 높아져 전세대란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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