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서울시민 최대 불만은 집값-전세값"
83% "강남-북 격차 심각하다"
서울시민들은 연일 급등하고 있는 집값과 전셋값에 대해 가장 불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 최규식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성인남녀 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서울에 대해 느끼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응답자의 41.8%가 '높은 집값과 전셋값'을 꼽았다.
이어 '주차난' 13.7%, '높은 물가' 13.3%, '인구 집중' 12.7%, '도로 혼잡' 10.2%, '대기오염' 5.6% 순이었다.
또한 강남-북 격차에 대해선 83.1%가 "심각하다"고 답했고, 강남-북 격차가 큰 분야는 '집값 차이에 따른 경제력' 62.7%, '학교-학원 등 교육여건' 2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북 격차 전망에 대해서도 "현재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응답이 41.7%였으며, "현재와 비슷할 것 같다"가 39.1%, "현재보다 줄어들 것 같다"가 17.7%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강남-북 격차해소 정책에 대해선 "잘못한다"는 응답(62.4%)이 "잘한다"는 응답(32.9%)보다 배 가까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 최규식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성인남녀 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서울에 대해 느끼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응답자의 41.8%가 '높은 집값과 전셋값'을 꼽았다.
이어 '주차난' 13.7%, '높은 물가' 13.3%, '인구 집중' 12.7%, '도로 혼잡' 10.2%, '대기오염' 5.6% 순이었다.
또한 강남-북 격차에 대해선 83.1%가 "심각하다"고 답했고, 강남-북 격차가 큰 분야는 '집값 차이에 따른 경제력' 62.7%, '학교-학원 등 교육여건' 2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북 격차 전망에 대해서도 "현재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응답이 41.7%였으며, "현재와 비슷할 것 같다"가 39.1%, "현재보다 줄어들 것 같다"가 17.7%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강남-북 격차해소 정책에 대해선 "잘못한다"는 응답(62.4%)이 "잘한다"는 응답(32.9%)보다 배 가까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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