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종편 컨소시엄 완료, 홍석현 1500억 출자
"대기업 아닌 중견기업들과 5000억 컨소시엄 완료"
<중앙일보>가 종합편성채널 진출을 위해 홍석현 회장이 사재 1천5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중견기업들과 최근 컨소시엄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2일 <미디어 오늘>에 따르면, 중앙 방송추진단의 한 관계자는 "최근 임직원들과의 모임에서 종편 진출을 위한 자본금 5천억 원 가운데 최대주주 지분율 한도인 30%(1천500억 원)를 홍 회장이 사재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며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컨소시엄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22일 열리는 중앙일보 창간 44주년 기념식에서 종편 사업에 사재를 출연하기로 한 사실을 공표할 예정이다.
방송추진단 관계자는 "중앙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한 업체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최근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던 대기업과는 거래하지 않았다"며 "국민의 방송, 모든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새로운 방송, 기존 방송의 관행을 바로잡겠다는 것이 우리의 취지인데 특정 기업에 의지해 가는 것은 이러한 컨셉을 구현할 수 없기 때문에 대기업을 배제했다"고 덧붙여, 대기업이 아닌 중견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음을 시사했다.
22일 <미디어 오늘>에 따르면, 중앙 방송추진단의 한 관계자는 "최근 임직원들과의 모임에서 종편 진출을 위한 자본금 5천억 원 가운데 최대주주 지분율 한도인 30%(1천500억 원)를 홍 회장이 사재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며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컨소시엄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22일 열리는 중앙일보 창간 44주년 기념식에서 종편 사업에 사재를 출연하기로 한 사실을 공표할 예정이다.
방송추진단 관계자는 "중앙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한 업체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최근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던 대기업과는 거래하지 않았다"며 "국민의 방송, 모든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새로운 방송, 기존 방송의 관행을 바로잡겠다는 것이 우리의 취지인데 특정 기업에 의지해 가는 것은 이러한 컨셉을 구현할 수 없기 때문에 대기업을 배제했다"고 덧붙여, 대기업이 아닌 중견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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