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한미FTA의 미 비준 물 건너가"
미 민주당 "한국, 미국차 수입 안하고 한국차만 수출"
미국의 AP 통신은 공화당의 자유무역주의에 반대해온 민주당이 백악관과 상.하 양원을 장악하면서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의회의 비준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AP는 '오바마, 무역정책에서 큰 변화 예고'라는 제목의 워싱턴발 기사에서 현재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 협정 가운데 미.파나마 협정만이 비준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민주당 측의 말을 인용, 한미 FTA는 지난해 한국이 77만대의 한국차를 미국에 수출하면서 고작 6천200대의 미제차를 수입하는 문제를 적절히 다루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4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 래리 키셀 당선자는 '글로벌 트레이드 워치'가 마련한 콘퍼런스콜에서 "자유무역은 우리 지역을 망쳐놨다"며 실업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자유무역에 대한 모라토리엄(유예)을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P는 특히 자유무역 모라토리엄이 이뤄지면 한국 등 3개국과의 FTA 협정 비준 문제는 효과적으로 배제될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트레이드 워치가 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일 대선과 동시에 실시된 의회 선거를 통해 보호무역을 주장하는 의원이 상원은 5명, 하원은 27명이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단호하게 친노동자, 친소비자, 친환경 방향으로 무역정책의 변화를 주장하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미국 현대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오바마 당선자가 보호무역 강화를 주장하는 민주당 주류의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P는 '오바마, 무역정책에서 큰 변화 예고'라는 제목의 워싱턴발 기사에서 현재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 협정 가운데 미.파나마 협정만이 비준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민주당 측의 말을 인용, 한미 FTA는 지난해 한국이 77만대의 한국차를 미국에 수출하면서 고작 6천200대의 미제차를 수입하는 문제를 적절히 다루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4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 래리 키셀 당선자는 '글로벌 트레이드 워치'가 마련한 콘퍼런스콜에서 "자유무역은 우리 지역을 망쳐놨다"며 실업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자유무역에 대한 모라토리엄(유예)을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P는 특히 자유무역 모라토리엄이 이뤄지면 한국 등 3개국과의 FTA 협정 비준 문제는 효과적으로 배제될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트레이드 워치가 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일 대선과 동시에 실시된 의회 선거를 통해 보호무역을 주장하는 의원이 상원은 5명, 하원은 27명이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단호하게 친노동자, 친소비자, 친환경 방향으로 무역정책의 변화를 주장하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미국 현대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오바마 당선자가 보호무역 강화를 주장하는 민주당 주류의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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