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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보증수표' 장미란 출전

[올림픽] 야구 한일전, 남녀 핸드볼 8강진출전도

지난 이틀간 금메달 낭보를 전해주지 못했던 한국 대표팀이 16일 확실한 '보증수표'인 역도의 장미란(25. 고양시청)을 앞세워 다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장미란은 우리 대표팀이 가장 확실하고 있는 '금메달 보증수표'. 장미란은 이날 저녁 8시 베이징항공항천대에서 열리는 여자 역도 +75kg급에 출전, 금메달과 동시에 세계 신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특히 장미란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중국의 무솽솽의 대회 불참으로, 현재 기록상 그의 경쟁자는 존재하지 않고 있다. 기존의 세계기록은 319kg. 장미란은 그러나 이미 319kg의 공식 기록외에, 한국에서 330kg의 연습 기록을 갖고 있어 경기중 부상 등의 돌출상황만 없으면 금메달 획득이 확실시되고 있다.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이 16일 금메달과 세계신기록 달성이란 두마리 토끼사냥에 나선다. ⓒ연합뉴스

이날 한국 대표팀 경기중 또하나의 빅 이벤트는 미국-캐나다 등 강적을 연파한 한국 야구팀과 일본 대표팀간 결전. 한-일 결전은 오랜 라이벌 관계외에 최근 일본의 독도 도발로 국민적 반일 감정이 비등하면서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일본의 호시노 대표팀 감독이 앞서 지난해 11월 한-일전때 한국팀의 '위장 오더' 건을 거론하며 "한국도 일보처럼 정정당당하게 해야 한다" 는 등 한국을 자극하는 발언을 했고, 이에 대해 김경문 대표팀 감독이 "입씨름하고 싶지 않다. 실력으로 겨루자"고 일사불전의 의지를 분명히 한만큼 그 어느 경기보다도 대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우생순'이 헝가리 벌일 여자 핸드볼과 남자 핸드볼 팀의 경기도 놓칠 수 없는 경기다. 우생순은 헝가리와의 경기를 이겨야 8강행을 확정지을 수 있는 만큼 대접전이 예상되며, 1패뒤 2연승을 거둔 남자 핸드볼팀은 최하위팀인 이집트와 붙는 만큼 낙승이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 배드민턴 혼합복식 이용대-이효정 조의 준결승과, 중국과의 탁구 남자 단체전 준결승도 각각 열려 '만리장성 벽'을 넘고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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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6 11
    111

    라이벌이 불참하는 바람에
    쉽게 금을 따썻네요....
    4년후에는 29살이라서 담번 올림픽에
    또 나오실수 있을까

  • 8 12
    111

    올해 마지막이야..
    역도드는 여자분.~~

  • 14 10
    비공개

    "한국도 일보처럼 정정당당하게 해야 한다"
    과연 무슨뜻일까? 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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