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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작년 실적은 사상최대. 올해는...

작년 순익 2672억으로 전년대비 131% 증가

미래에셋증권이 작년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올해는 중국증시 폭락으로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미래에셋증권은 16일 공시를 통해 2007사업연도 당기순이익이 2천6백72억원으로 전년대비 131%, 매출은 2조5천3백18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319%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이익은 각각 3천6백48억원과 3천6백73억원으로 전년대비 131%, 129% 각각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의 2007사업연도 기준 부문별 수익기여도는 자산관리수익이 39%, 위탁수익이 21%, IB수익이 20%, 이자 및 기타수익이 20%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는 중국 주가가 폭락으로 중국에 몰빵 투자한 미래에셋 펀드가 큰 손실을 보고 있어 과연 어느 정도 성적을 낼지 지켜볼 일이다.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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