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대운하 건설하면 경기도가 가장 큰 이익"
"대운하의 핵심은 임진강 운하", 대운하 전폭지지
김문수 경기지사는 21일 "한반도 대운하를 건설하면 경기도가 가장 큰 이익을 볼 것"이라며 대운하 전폭 지지 입장을 재차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 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북부기우회 정례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한반도 운하의 핵심은 바로 임진강 운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임진강에 운하가 건설되면 서울에서 북한의 원산까지도 뱃길로 연결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되면 시베리아 유조선, 가스선 등이 운하를 통해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등으로 갈 수 있어 (경기)북부지역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이명박 새 정부 출범후 남북관계가 악화되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남북관계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갖고 있는 분들도 있지만 남북관계는 반드시 잘 될 것이고 우리가 주도해서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 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북부기우회 정례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한반도 운하의 핵심은 바로 임진강 운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임진강에 운하가 건설되면 서울에서 북한의 원산까지도 뱃길로 연결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되면 시베리아 유조선, 가스선 등이 운하를 통해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등으로 갈 수 있어 (경기)북부지역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이명박 새 정부 출범후 남북관계가 악화되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남북관계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갖고 있는 분들도 있지만 남북관계는 반드시 잘 될 것이고 우리가 주도해서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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