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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대통령, '설마'에 한국 안보 맡길 거냐"

"김정은 아닌 李대통령 입에서 나온 망언"

국민의힘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북한 핵무기는 최후 방어무기' 발언에 대해 "북핵이 ‘방어 무기’라면, 대한민국 국민은 ‘방치 대상’이냐"고 질타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북한 핵무기는 최후 방어 무기'라며 북핵 사용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정은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며 "이쯤 되면 이재명 정권은 ‘망언 제조기 DNA’를 가졌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북한은 2022년 핵무력정책법으로 선제 핵 사용 가능성을 명문화했고, 지도부에 대한 비핵 공격이 임박했다고 판단하면 핵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게다가 신규 우라늄 농축시설로 핵물질 생산 능력을 최대 75% 늘릴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 마당"이라며 "핵 사용 조건을 법에 적어 둔 상대에게 ‘실전은 없다’고 하는 것은 안보가 아니라 공상이자 현실도피"라고 비판했다.

또한 "대통령이 내세운 우리 군 '재래식 전력 세계 5위’ 또한 핵 앞에서 방패가 되지 못한다. 대통령 스스로 '핵 전력을 빼고' 순위를 말했는데, 정작 판을 뒤집을 가장 큰 변수가 북한의 핵"이라며 "우리 군의 헌신과 전력을 핵 위협 앞에 맨몸으로 세워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전작권은 '반드시 조기 환수'하겠다면서 북핵은 ‘방어용’이라니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 14일 '여건이 변했다'고 밝혔는데도, 이재명 대통령은 ‘설마’에 대한민국의 안보를 맡길 거냐. 북핵 방어 망언을 국민께 사과하고, 실효성 있는 핵 억제 대책을 즉각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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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국짐개호로새끼들

    맞는말이지~
    핵무기는방어용이자
    응징보복공격용맞다
    러우전쟁을보라고~
    러시아가핵무기쓰는거봣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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