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대통령 지지율 급락하자 또 국민 혈세 뿌리려 해"
"국가 재정이 李대통령 쌈짓돈이냐"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또다시 무책임한 추경 군불 때기에 나섰다. 지지율이 급락하자 국민 혈세를 뿌려 정치적 위기를 모면해 보겠다는 얄팍한 심산"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동 전쟁을 핑계 삼아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무려 26조2천억 원의 국민 세금을 쏟아부은 지 불과 두 달 만"이라며 "이제는 AI를 앞세워 또다시 대규모 돈 뿌리기에 나서겠다는 정권의 안이한 재정 인식에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중고 속에서 국민과 기업 모두가 신음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은 결국 '추경 원툴', '현금 살포'뿐"이라며 "국가 재정이 이재명 대통령의 쌈짓돈이냐. 결국 또 기승전 추경이냐"고 비난했다.
이어 "민생이 파탄 나든, 나라 곳간이 거덜 나든 내 알 바 아니라는 식의 무책임한 국정 운영의 목적은 결국 떨어지는 지지율을 세금으로 떠받치고, '돈 뿌리기'로 민심을 사보겠다는 추악한 꼼수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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