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李대통령, 호남 반도체투자 의문 제기 타지방 국민이 돼지냐"
"16년간 민주당이 집권했는데 누가 분할지배?"
유승민 전 의원은 27일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 반도체 투자에 대해 '호남에도 영남이나 수도권만큼 물은 충분하다. 하루 100만톤의 산업용수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한 데 대해 "물 외에도 반도체 공장에 필수적인 전력, 인력, 부지, 소부장 얘기는 한마디도 안하고 왜 물만 얘기하냐"고 반박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말이 사실인지는 검증이 필요하지만, 대통령은 왜 물 얘기만 했을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력은 송전탑을 세워서 경북의 원전에서 끌어오는지, 인력과 소부장 업체는 어디서 끌어오는지, 부지는 비용이 얼마인지, 정부가 여러 지방을 대안으로 놓고 검토를 했다면 그 채점표를 밝히면 된다"며 "비판이 제기되니 대통령이 달랑 물 얘기만 하는 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답이 되지 않는다. 자꾸 동문서답만 하니까 '왜 호남인가?'라는 의문이 계속 제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수십년간 분할지배라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호남을 농업도시 수준으로 관리하면서...수자원을 방치해왔을 뿐'이라고 말한 데 대해서도 "1998년 이후 지난 28년 중의 16년을 민주당이 집권했는데 누가 분할지배를 했다는 거냐"며 "대통령이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면 안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의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호남 반도체 투자에 의문을 제기하는 다른 지방 국민들을 돼지라고 말하는 거, 대통령으로서 할 말이 아니다"라고 맞받았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말이 사실인지는 검증이 필요하지만, 대통령은 왜 물 얘기만 했을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력은 송전탑을 세워서 경북의 원전에서 끌어오는지, 인력과 소부장 업체는 어디서 끌어오는지, 부지는 비용이 얼마인지, 정부가 여러 지방을 대안으로 놓고 검토를 했다면 그 채점표를 밝히면 된다"며 "비판이 제기되니 대통령이 달랑 물 얘기만 하는 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답이 되지 않는다. 자꾸 동문서답만 하니까 '왜 호남인가?'라는 의문이 계속 제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수십년간 분할지배라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호남을 농업도시 수준으로 관리하면서...수자원을 방치해왔을 뿐'이라고 말한 데 대해서도 "1998년 이후 지난 28년 중의 16년을 민주당이 집권했는데 누가 분할지배를 했다는 거냐"며 "대통령이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면 안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의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호남 반도체 투자에 의문을 제기하는 다른 지방 국민들을 돼지라고 말하는 거, 대통령으로서 할 말이 아니다"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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