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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우리당 후보, 송영길이 손잡았던 변희재보다 훌륭"

송영길 "호남서 이삭줍지 말고 영남 가라"에 강력 반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9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조국혁신당의 호남 출마자들이 어떻게 이삭이냐"고 반발했다.

조국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창당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민주당의 송영길 전 당대표께서 느닷없이 저와 조국혁신당을 향해 '호남에서 이삭줍기 말고, 영남으로 가라'라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예컨대, 제가 여수시장 후보로 직접 영입한 명창환 전 전남행정부지사가 여론조사 1, 2위를 다투고 있다"며 "또한 무소속으로 계시다가 최근 입당한 광주 서구 의회 4선 김옥수 의원은 의정대상 17관왕"이라며 "모욕과 폄훼를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 나아가 "조국혁신당 후보들은 지난 총선 시기, 송 전 대표께서 손을 잡으셨던 극우 인사 변희재, 최대집씨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송 전 대표의 '영남으로 가라' 발언에 대해서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영남에서 모두 같은 지역에 후보를 내 경쟁하는 것이 극우 축출, 국민의힘 심판에 도움이 된다는 거냐"며 "답해달라"고 압박했다.

그는 "연대의 전제는 상대에 대한 존중"이라며 "지난번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전격적 합당 제안 후 민주당 내 합당 반대파 인사들이 저와 조국혁신당에 대하여 무차별 공격을 했다. ‘토지공개념’이 빨갱이 정책이라는 터무니없는 색깔론 비방도 있었다. 이런 부류의 저열한 공격이 또 벌어진다면 연대도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광주전남통합과 관련해서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현행 선거구를 그대로 적용하면, 광주광역시 12개 선거구는 인구 상한선을 초과하고, 반대로 전라남도 11개 선거구는 하한선에 미달합한다"며 "대대적인 선거구 개편이 없으면 위헌 상태로 선거를 치르는 꼴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이미 명확한 해법을 제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경우 3~5인 중대선거구제를 전면 도입하면 위헌 요소가 바로 해소된다"며 "민주당이 호남에서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위헌적 선거제도를 방치하는 것은 호남 시민을 우롱하고 민주주의 정당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라며 3~5일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압박했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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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2
    체리빵

    왜 남의 당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쇄빙선 없이 항해가 가능하기나 했나? 정권 창출 겨우 해놓고 도와준 거 고마워하기는커녕 영원히 댁들이 원하는 똥 치우기만 하라고? 그렇게 노무현 정신이 좋으면 본인피셜 텃밭인 계양 주세요 하고 기다리지 말고 본인이 tk 가시죠.

  • 1 0
    가족회사

    너그들이 시방 내앞에서

    재롱 떠냐?

  • 6 1
    송영길말씀

    호남에서 조국혁신당은 존재조차없다 영남출신인조조국은영남으로가서 출마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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