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정성호 "사퇴 안한다. 항소한다 해 '신중 판단하라' 했을 뿐"

"대장동 일당 7천억원은 검찰 주장. 입증 안돼 무죄 선고 난 것"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2일 대장동 항소 포기 파동과 관련 국민의힘의 사퇴 요구에 대해 "전 정권 하에 일종의 정치 보복적 수사 하나 때문에 장관이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정치적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어떤 지시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세 번 정도 이야기를 했다"며 "처음 10월 30일 선고가 있었고, 월요일 아침에 사건 보고가 와서 중하게 선고됐거나 잘됐고 이런 정도 했었다. 목요일 11월 6일에 국회에서 예결위 종합질의가 있어서 국회에 와 있는데 예결위 끝나고 나서 '대검에서 항소할 필요성이 있다, 이런 의견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중형이 선고됐는데 신중히 판단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정도의 이야기 하고 끝나서 다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다음 날 11월 7일에도 마찬가지다. 저녁에 예결위가 잠시 휴정했을 때 검찰에서 항소할 것 같다는 구두보고를 받았다"며 "식사시간에 이야기를 들은 것 같고, 그날 저녁 예결위가 끝난 이후 최종적으로 항고하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수사를) 지휘하려 했다면 서면으로 했을 것”이라며 “일선청에서도 지휘로 받아들였다면 서면으로 요구했을 것”이라며 결코 수사 지휘가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항소 포기와 관련해 대통령실과 직·간접적으로 논의한 적이 있느냐'는 질의에도 “사건과 관련해서 대통령실과 제가 논의하지를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항소 포기로 대장동 일당의 7천억원 부당이익 환수가 불가능해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7천억원이 넘는다는 주장도 검찰의 주장이었다"며 “그러나 4년에 걸친 수사와 기소에도 불구하고 입증이 안 됐기 때문에 무죄가 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다만 제 입장에서는 범죄자들이 수익을 가져가는 것은 안 되는 것 아니겠나. 2천억 정도가 추징 보전돼 있고, 성남도시공사에서 소송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다시 입증해서 범죄 피해액이 민사소송에서라도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고은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장본붕

    개검 개혁의 걸림돌 수박 정성호를 짤라라. 지겹다 정성호 수박 새끼야~

  • 0 0
    ㅗㅓ둇ㄹ거혻

    정성호 사퇴 이야기하는 자들은 무뇌아인가?
    검찰이 조작, 강압수사 뽀록날까봐....외압으로 포장해서 항소안한걸 왜 법무무장관한테 모라고그래

  • 1 2
    법무장관 정성호

    정성호 사퇴하란놈 대갈통을 부셔버리고싶다 정성호 장관님 힘내세요

  • 2 0
    도대체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길래
    전과5범놈을
    지키지 못해 안달일까

  • 1 0
    킹무성

    형상기억용지 일당이

    천년 갈거 같지?

    ㅋㅋ

  • 0 1
    ㅗㅓ둇ㄹ거혻

    검찰 지들이 남욱 변호사가 배를 갈라서 장기를 꺼낸다고 말했다는 것에 2심부터 다 뒤집어질까 겁먹고 항소안한 것인데 그걸 법무장관이 왜 책임을 지냐....기사쓰기 전에 불러주는 대로 받아쓰지만 말고 생각좀하고 쓰자...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