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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6원 급등. 연일 불안한 '널뛰기'

전날 29.4% 급락했다가 하루만에 급등

원/달러 환율이 연일 급락과 급등을 되풀이하는 불안정한 널뛰기를 하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0원 오른 1,294.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에는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거의 막바지에 도달했다는 인식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약세로 29.4원이나 급락했었다.

환율은 8.9원 오른 1,287.2원에 개장한 뒤 위안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점점 상승폭을 키웠다.

환율이 연일 널뛰기를 하면서 수출기업과 수입업체 모두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양상이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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