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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尹대통령 지각출근-칼퇴근"에 대통령실 "허위사실"

대통령실 "기본적인 사실 관계도 확인 안한 발언 매우 유감"

대통령실이 15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각 출근'하고 '칼 퇴근'한다고 비난한 데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오늘 지방선거 후보자 회의에서 대통령의 출퇴근과 관련해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기본적인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윤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호중 위원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지방선거 후보자 회의에서 "9시 전에 출근도 않는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렇게 출근 늦게 하고 지각하면서 나랏일을 제대로 하는가 봤더니,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선서한 국가의 안위를 지키겠다는 국가 안보에 대한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며칠 전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3발을 발사했는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조차 열리지 않았다. 그 사실을 보고받고도 대통령은 6시 땡치고 퇴근했다고 한다"고 비난했다.

강 대변인은 이에 대해 "대통령의 출퇴근을 포함한 취임 이후 동정은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출근길마다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대통령이 지각을 한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더욱이 지난 12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때 대통령이 일찍 퇴근했다는 일부 보도는 이미 가짜뉴스라고 밝힌 바 있다"며 "그날 대통령은 저녁 늦게까지 집무실에서 보고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 위원장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보다 민주당이 잘 알 것"이라며 "대통령의 업무는 24시간 중단되지 않는다. 출퇴근 개념 자체가 없다. 집권 경험이 있는 민주당이 이런 사정을 뻔히 알면서도 대통령의 출퇴근과 관련해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2
    더듬어 부비부비당

    국개들 출퇴근시간 점검해서 일일보고해라

  • 1 2
    더듬어 조작당

    요론놈은 껍데기 법기는 법안을 만들어서러도 완전히 껍데기를 분리 독립시키자

  • 3 0
    조까

    돈 까라.
    돈 까라.

  • 4 0
    척척석사 진또라이는 극우신문의 똥개

    진또라이는
    극우신문에 빌붙어서 겨우 살아가는,
    아주 천박한 잡놈새끼로 보면 된다

  • 0 0
    지나가다

    일찍출근한다고 일잘하는거 아니지
    일주일에 이틀은 재택근무하게 하자

  • 5 0
    조까

    CCTV 까봐

  • 8 7
    정신못차란 성추행당윤호중

    죄값치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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