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러시아 제재 참여해야", '젤렌스키 폄하' 진화 부심
"러시아 침공 강력 규탄하고 국제사회와 발맞춰 강력 대응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 해도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 제재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인과의 경제대화’에 참석해 “21세기에 무력을 이용해 침략 행위를 한다는 건 상상하기도 어려운, 절대 해서는 안 될 행위”라고 러시아를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철군을 요구하며 국제 공동 제재에 적극 동참하겠다”면서도 “대승적 차원에서 무력에 의한 국익 추구는 성공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제재에 참여하되, 기업과 해외동포 안전과 이익은 정부 차원에서 섬세히 예민하게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그는 오전 KBS1 TV를 통해 방송된 방송연설에서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전쟁은 피해야 되고 한 국가의 영토와 주권은 존중돼야 한다"며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고 국제사회와 발 맞춰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같은 대러 강경제재 주장은 앞서 '젤렌스키 폄하' 발언으로 국내외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인과의 경제대화’에 참석해 “21세기에 무력을 이용해 침략 행위를 한다는 건 상상하기도 어려운, 절대 해서는 안 될 행위”라고 러시아를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철군을 요구하며 국제 공동 제재에 적극 동참하겠다”면서도 “대승적 차원에서 무력에 의한 국익 추구는 성공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제재에 참여하되, 기업과 해외동포 안전과 이익은 정부 차원에서 섬세히 예민하게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그는 오전 KBS1 TV를 통해 방송된 방송연설에서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전쟁은 피해야 되고 한 국가의 영토와 주권은 존중돼야 한다"며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고 국제사회와 발 맞춰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같은 대러 강경제재 주장은 앞서 '젤렌스키 폄하' 발언으로 국내외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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