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준석, 윤희숙은 의원직 사퇴 선언했잖나"
"이준석, 부친의 부동산 보유 인지했을 가능성 있어"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유학시절이라 몰랐다고 하면 다냐. 이 대표가 부친의 부동산 보유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부동산 투기 의혹 대상 의원들에 대해 민주당보다 더 엄격하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언해왔지만, 대국민약속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 대표가 부친의 부동산 보유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면, '연좌제가 없다'는 발언이나 자당의 의원들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는 본인 직계가족의 허물을 덮기 위한 대국민 사기극이 된다"고 비난했다.
그는 부친 농지법 위반이 드러나자 의원직 사퇴 선언을 한 윤희숙 의원을 거론하며 "쇼라는 비판은 받을지언정 최소한의 책임을 말하며 정치적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대표가 단순히 몰랐다는 얘기로 넘어갈 수 없는 이유"라며 "국민들은 이준석 대표에게 제1야당의 대표에게 걸맞은 입장표명과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스스로의 엄중한 판단을 기다린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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