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과반 "경제인 사면 찬성하나 이명박-박근혜 사면은 반대"
46.5% "윤석열 완주 못할 것" vs 39.3% "완주 할 것"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 결과, 국민 과반이 주요 경제인 사면에는 찬성하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KSOI>에 따르면, 지난 9~10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14명을 대상으로 주요 경제인 사면에 대해 물은 결과 66.6%가 찬성했고, 반대는 30.6%에 그쳤다.
그러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선 반대 55.6%, 찬성 41.9%로 반대가 더 많았다.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대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46.5%가 '완주 못할 것', 39.3%가 `완주할 것`이라고 답했다.
완주할 것으로 예상한 쪽은 국민의힘 지지층(71.6%),대구·경북(49.6%), 보수성향층(56.4%),60세 이상(44.0%)에서 높았다.
정부여당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는 41.2%(1·2순위 합산)가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른 불신'을 꼽았다. 이어 'LH 사태로 폭발한 공정성 위기'(32.3%), '내로남불식 태도와 오만함'(30.4%), '조국 사태로 인한 국민 분열 초래'(23.4%), '무능함'(23.2%), '윤석열 검찰과의 갈등으로 인한 피로감'(16.6%) 등을 꼽았다.
문재인 정부의 향후 1년 국정운영 기조로는 `공정·투명사회를 위해 개혁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47.2%)와 `사회 통합을 위해 안정에 주력해야 한다`(47.1%)가 팽팽했다.
60세 이상(59.7%)과 20대(56.1%)에서는 사회통합 및 안정에, 30대(56.9%)와 40대(58.8%)는 개혁을 각각 더 선호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 대해서는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이 54.2%로 가장 많았다.
당권 주자들 가운데서는 송영길(9.7%), 홍영표(6.0%), 우원식(3.0%) 의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89.2%)·유선(10.8%)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1.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4일 <KSOI>에 따르면, 지난 9~10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14명을 대상으로 주요 경제인 사면에 대해 물은 결과 66.6%가 찬성했고, 반대는 30.6%에 그쳤다.
그러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선 반대 55.6%, 찬성 41.9%로 반대가 더 많았다.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대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46.5%가 '완주 못할 것', 39.3%가 `완주할 것`이라고 답했다.
완주할 것으로 예상한 쪽은 국민의힘 지지층(71.6%),대구·경북(49.6%), 보수성향층(56.4%),60세 이상(44.0%)에서 높았다.
정부여당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는 41.2%(1·2순위 합산)가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른 불신'을 꼽았다. 이어 'LH 사태로 폭발한 공정성 위기'(32.3%), '내로남불식 태도와 오만함'(30.4%), '조국 사태로 인한 국민 분열 초래'(23.4%), '무능함'(23.2%), '윤석열 검찰과의 갈등으로 인한 피로감'(16.6%) 등을 꼽았다.
문재인 정부의 향후 1년 국정운영 기조로는 `공정·투명사회를 위해 개혁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47.2%)와 `사회 통합을 위해 안정에 주력해야 한다`(47.1%)가 팽팽했다.
60세 이상(59.7%)과 20대(56.1%)에서는 사회통합 및 안정에, 30대(56.9%)와 40대(58.8%)는 개혁을 각각 더 선호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 대해서는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이 54.2%로 가장 많았다.
당권 주자들 가운데서는 송영길(9.7%), 홍영표(6.0%), 우원식(3.0%) 의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89.2%)·유선(10.8%)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1.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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