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보즈먼, 대장암 투병끝에 43세로 사망
4년간 알리지 않고 대장암과 투병
마블 영화 '블랙 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즈먼이 대장암 투병 끝에 숨졌다. 불과 43세의 나이다.
보즈먼의 홍보 담당자는 29일 보즈먼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보즈먼이 4년 전 대장암을 진단받았다며 "진정한 투사인 채드윅은 인내심을 갖고 모든 것을 견뎌내 왔다. 영화 <마셜> 등을 촬영하는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즈먼은 생전에 대장암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가족들은 "보즈먼은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영화 <블랙 팬서>에서 국왕 티찰라 역을 맡게 된 것은 그의 커리어에 있어서 최고의 영예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 홍보차 한국을 방문해 팬들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보즈먼의 홍보 담당자는 29일 보즈먼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보즈먼이 4년 전 대장암을 진단받았다며 "진정한 투사인 채드윅은 인내심을 갖고 모든 것을 견뎌내 왔다. 영화 <마셜> 등을 촬영하는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즈먼은 생전에 대장암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가족들은 "보즈먼은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영화 <블랙 팬서>에서 국왕 티찰라 역을 맡게 된 것은 그의 커리어에 있어서 최고의 영예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 홍보차 한국을 방문해 팬들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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