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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특정 커뮤니티 비난, 방역에 도움 안돼"

"이들이 진단검사 기피하면 우리 사회가 피해 떠안게 돼"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이태원 감염' 사태와 관련, "특정 커뮤니티에 대한 비난은 적어도 방역의 관점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며 "접촉자가 비난을 두려워해 진단검사를 기피하게 되면 그 피해는 우리 사회 전체가 고스란히 떠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무엇보다 지금 방역당국이 정의하는 '접촉자'는 특정 커뮤니티에 한정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의 클럽 중에 성소수자들이 주로 찾는 이른바 '게이 클럽'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신교 매체 등 일부가 성 소수자들을 비난하면서, 성소수자들이 진단검사를 기피해 코로나19 확산을 부채질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표명한 것.

정 총리는 "수도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확진자가 벌써 50명을 넘어섰고 2차감염도 10여명이 발생했다. 앞으로 며칠 간은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며칠이 고비"라며 국민에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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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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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뵈이다114-잠수전문가 이종인대표

    폭파되어 파편으로 흩어졌다는 대한항공 858기로 추정되는
    기체가 미얀마 안다만해역 에서 비행기동체와 엔진등이 수중촬영됐고..
    국토부가 대한항공 858기 의혹을 재조사하는 결정만 남아있는데..
    국제민간항공규정에 따르면, 항공사고의 경우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거나 중요한 단서가 나오면 전면 재조사를 하도록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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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415부정선거청원99997명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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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의 오만

    하나님은 성소수자에게도 긍휼을 배푸시고 사랑하셨다.
    그 클럽에 간 사람들이 다 성소수자라고 비난하는 종교계는 자기의 눈에 있는 들보를 생각하라.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 보다 권력을 더 사랑하는 것이
    종교적인 간음인것을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을 돌로 치려는 종교 기득권자에게
    죄없는 사람은 돌을 던지라 하셨을때
    다들 도망간 빤쓰교 한기총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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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이상한것이 있는데..

    미국에서나온 코로나변종은 5종이고
    한국을 포함한 다른나라에서 코로나바이러스타입이 1종류인데
    바이러스는 최초감염환자가 나온후 시간이 갈수록 변이가 생겨
    변종이 많아지므로..미국에서 코로나변종이 5개나 되는것은
    미국이 코로나 발원지라는 의혹이다.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바이러스는 거짓말을 못하며
    유전자는 바이러스의 본체인데 미국은 GMO 원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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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415부정선거청원94900명돌파

    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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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415부정선거청원94400명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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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415부정선거청원94200명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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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1
    코로나19

    본래 조선놈은 말로해 안듣는다 는 어른들의 말이있다 전국에있는 유흥업소 전부폭파해 불질러 버리고 유흥업소 들락거린놈들 색출해 바다로 끌고가 처넣어버려라 정부강력 대응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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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뽀.

    제발...
    집합하지 말고,떨어져 지내라.

  • 2 1
    소금

    옛날 종말설퍼지면 난교가 유행였지
    디지기전에 떡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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