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국당이 잘해서 아니라 민주당-靑 못하니 반사이익"
"文대통령 무엇보다 실패한 건 경제정책"
박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이상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그건 지금 현재 집토끼가 모이고 있는 거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민주당도 집토끼가 모이고 있지 않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황교안 대표가 민생 문제를 가지고 국민 속에 어필을 했다고 하면 훨씬 더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지금 황교안 대표는 국회에 드러눕고 장외투쟁하고 부산으로 대구로 뛰어다니는 걸 보면 아, 당신도 똑같은 구정치인이구나, 오히려 구정치인 뺨친다 저는 그렇게 평가를 한다"고 황 대표를 질타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2년에 대해선 "가장 잘한 것은 그래도 잃어버린 대북관계 10년을 극복하고 4.27 판문점선언 등 남북 정상회담과 그것을 이어서 70년간 적대관계 그리고 전쟁을 했던 북미관계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그러한 것은 높이 평가를 한다. 그리고 사회적 적폐청산에 대한 노력도 평가를 한다"면서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실패한 것은 경제정책"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저는 오래 전부터 북경노적사 북핵, 경제, 노동, 적폐청산, 사법부 붕괴 이러한 문제의 쓰나미가 오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나 정부나 여당에서는 이러한 것을 대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자꾸 총선만 의식하고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 이런 오만을 보이는 것은 잘못"이라며 "저는 일찍부터 선거나 골프는 고개를 쳐들면 진다 겸손하라 했는데 그 평가가 지난 4.13 재보궐선거에서 5:0으로 민주당이 패배를 했지 않나? 이것은 이러한 경제정책이나 지나친 사회정책 문제 등의 그런 심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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