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양문석 뽑으면 통영에 추경 갖고오게 하겠다"
"정점식 되면 '기자 매수' 측근 탓에 당선무효. 법정만 오갈 것"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통영시 중앙동에서 열린 자당 양문석 후보 지원유세에서 "이제 내일 하루면 통영이 발전하느냐, 못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투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청와대 정책실장과 우리 당 원내대표와 저와 정책위의장이 고위 당정협의회를 가졌는데 거기서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지역에 관한 논의를 했다"며 "내가 강력히 주장해서 연장을 해서 경제적 지원을 더 해야한다 했다. 내가 책임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통영 경제를 다시 살리는 데 우리 민주당이 양 후보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하겠다"며 "(양 후보를) 국회 예산결산소위 위원으로 반드시 만들어서 내년 통영 경제를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가세했다.
이에 양문석 후보는 "서울 지하철은 65세 이상은 다 무료로 이용하더라. 통영보다 훨씬 부자인 서울 어르신들은 괜찮고 통영고성 어르신들이 시내버스비, 여객선비 다 돈 내고 타고 다니는 것이 괜찮은가"라며 "통영고성을 살려주고 유지시켰던 65세 어르신들을 향해 시내버스 무료, 뱃삯 무료를 적용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민주당은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 측근의 지역매체 기자 매수 의혹에 집중포화를 퍼붓기도 했다.
이 대표는 "통영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돈 써서 선거하는 저 사람들에게 맡길 수 없다"며 "(매수를 시도한 측근이) 후보와 어떤 관계인지를 봐야한다. 만약 후보의 회계책임자라면 당선 무효가 된다. 당선되자마자 당선무효가 되고 법원으로 출근해야한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통영경제를 살릴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도 "이번 통영 선거를 어떻게 하게 됐는가, 이군현 한국당 의원이 정치자금법을 위반해서 우리 혈세를 들여 선거를 다시 하게 된 것 아닌가"라며 "그런데 또 다시 한국당은 돈으로 선거하려는 잘못된 일을 또 저지르고 있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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