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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여야정협의체 안되면 입법·개혁연대 구성 고려"

양향자 "국민의당과 호남 예산확보 위해 협력해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모든 정당이 참여하는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구성이 최상의 시나리오이지만 불가피할 경우 개혁에 동의하는 정당과 먼저 개문발차 식으로 입법·개혁 연대 구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산적한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해서 무엇보다 협치 제도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여소야대 4당 체제에서 집권여당으로서 '나라다운 나라'를 바라는 호남의 열망을 유능한 조정력과 협상력으로 이뤄낼 것”이라며 “앞으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받들면서 국정운영 파트너인 야당 설득을 위해 대화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호남 홀대론을 주장하는 국민의당과 민주당은 호남에서는 경쟁을 피할 수 없는 관계”라면서도 “호남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싸울 것이 아니라 협력해야 할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 발전을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협력해야 한다. 그것이 호남을 위한 길”이라며 “민주당은 호남 발전을 위해 국민의당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광주=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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