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적폐청산위 가동, "적폐 청산 못하면 역사의 죄인"
매주 한차례 정례회의 갖기로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적폐청산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적폐청산을 위한 법과 제도, 문화적 개선에 진심으로 매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각 부처에서 일어나는 적폐청산 작업을 끊임없이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정치적 보복이라는 프레임, 불법이 가리워질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하다. 불법을 가려내서 마땅한 처벌을 받게 하는 것이 목표고 각 집행 부서, 국정원, 검찰, 경찰 등 어떤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음으로 기획 사정이라는 의혹도 받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원인을 제공한 법령과 제도를 분석하고, 각 부처의 현안 대응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하며 대응하겠다"며 "서울중앙지법 등 여러 재판부에 꾸려진 국정농단 재판 상황을 종합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처별 법·제도 개선 방향을 만들면서, 상임위간 이해가 부딪히는 부분은 조정해 대안을 내놓겠다. 검경수사권 조정이 대표적인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추미애 대표도 회의에 참석해 “적폐세력들이 완강하게 적폐청산에 대항하고 있다. 적폐청산을 독단독선이라거나 정치보복이라고 억지를 부리기도 한다”며 “그러나 적폐청산에 대한 국민 요구의 본질은 그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그와 같은 잘못된 일이 되풀이되지 않게 철저하게 진실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제도적 대안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매주 화요일 회의를 하는 것으로 정례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언론 공정성 확보에도 집중하겠다"며 공영방송 적폐 청산에도 전념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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