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유세차량 교통사고 사망자 빈소 조문
"공당 책임질 일 있다면 책임 다하겠다"
민주당 선대위에 따르면, 문 후보는 이날 오후 8시경 당초 제주로 가려던 일정을 변경해 전날 민주당 유세차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로 숨진 오토바이 운전자의 빈소에 조문을 했다.
그는 약 40분간 빈소에 머물며 뜻밖의 사고로 슬픔에 빠진 유족들을 위로, 향후 조치 과정에서 유족들이 억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당 차원에서 공당으로 책임질 일이 있다면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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