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정몽구 회장 "한국자동차산업도 샌드위치 위기 직면"

"중국 등 후발업체, 빠른 속도로 턱밑까지 추적"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이어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도 한국경제가 샌드위치 위기에 직면했음을 지적하며 '새로운 성장해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 회장은 16일 기아차 주총 영업보고서에 실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자동차산업은 내일의 승자를 예상하기 어려울만큼 무한경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일본업체는 주요시장에서 우리에 대한 견제수위를 더욱 높여가고 있고, 중국 등 후발업체들은 빠른 속도로 턱밑까지 추격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중국 자동차들은 향후 5년내에 한국을 추적하겠다며, 한국에서 중국 중형차 판매를 추진하는 등 공격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회장은 이밖에 "세계 경제성장 둔화, 글로벌화에 따른 환율 리스크 증대 등 경제여건 역시 만만치 않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종전과 다른 방식과 시스템으로 새로운 성장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비상경영을 예고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5 7
    전투앙

    분양가 자율제땀시 망할거여
    고지가,고임금앞엔
    이병철도 항복이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