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이제는 4자방 국정조사에 나설 때"
정세균 "세금도둑 막지 않으면 日같이 신용등급 강등"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4자방 비리의혹 같이 100조원 대의 국민혈세 낭비사례를 철저히 파헤치는 것 또한 예산의 심의와 통과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MB정부 5년간 공기업 에너지 3사가 1천500억원대의 성과급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오히려 혈세 낭비의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그 사람들에게 성과급을 준 것을 누가 믿겠나"라며 "여당은 예산심의가 급하다고 4자방 국정조사를 미뤘지만 더 이상 미룰 명분이 없다. 이제 4자방 결론없이 연말을 보내서는 안된다"며 연내 결론 도출을 압박했다.
정세균 비대위원도 "4자방 국정조사가 절대 필요하다"며 "정부는 세금도둑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막을 방안을 강구하고 예산이 국민을 위해 쓰이게 관리감독해야 적자재정의 취지인 경제살리기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일본같이 신용등급 강등의 부메랑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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