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서울-인천 초접전, 경기 새누리 독주
새누리 46.8%, 새정치민주연합 29.1%
14일 <KBS9 뉴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13일 서울.경기.인천 성인남녀 각 700명을 상대로 유무선 면접조사한 결과,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는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가 47.4%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시장(45.7%)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에서는 정몽준 50.4%, 박원순 44.1%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모든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남경필 후보는 김상곤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 51.7% 대 35.8%, 김진표 후보와 대결에서도 49.8% 대 36.8%, 원혜영 후보와의 대결에서도 55.0% 대 31.2%로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 적합도는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27%, 김진표 의원 26.5%로 초박빙 양상이었다.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시장이 43.7%로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43.1%)와 초박빙 접전중었다.
그러나 적극투표층에서는 유 후보가 49.9% 대 41.7%로 송 시장을 역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 시장과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와의 대결에선 46.8% 대 41.6%로 송 시장이 우위를 나타냈다.
한편 수도권 유권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68.5%로, 지난 2월 취임 1주년 조사 때보다 5.4%포인트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6.5%였다. 20~30대 젊은층에서도 부정적 평가보다는 긍정적 평가가 많아졌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6.8%, 새정치민주연합 29.1%로 새정치연합은 통합 선언 직후보다 10.6%포인트 급락한 반면, 새누리당은 3.9%포인트 상승했다.
이번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 응답률은 1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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