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야권연대 공격하는 것이야말로 구태정치"
노웅래 "이번 지방선거는 박근혜 정권 평가판"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야권의 연대와 단합을 매도하고 공격하는 것이야말로 전형적인 구태정치"라고 새누리당에 반격을 가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야권은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분열기도에 결코 흔들리고 동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야권이 하나될 때만이 선거에 승리하고 새정치에 가까이 갈 수 있다"며 "분열은 곧 공멸의 길이고 하나됨은 곧 공생의 길"이라고 거듭 야권연대를 강조했다.
그는 "설민심에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은 야권이 단합하라는 것이고, 정치의 본령은 국민의 뜻에 따르는 것"이라며 "브레이크 없는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에 강력한 제동을 걸어서 잘못된 국정운영을 바로 잡아야한다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그는 "6.4 지방선거의 목표와 화두는 오만한 권력에 대한 강력한 견제"라며 "야권이 하나 돼서 선거승리를 이끌어내는 것만이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노웅래 사무총장도 "한나라당이 싹쓸이했던 2006년 지방선거, 민선4기는 그야말로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지방자치의 암흑기였다. 230명 기초단체장 중 비리와 위법혐의 구속 단체장이 40%가 넘는 100명에 달했고 이중 80%가 한나라당"이라며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를 대선 완결판이라고 규정했는데 이번 지방선거는 대선 완결판이 아니라 박근혜 정권의 평가판"이라고 심판을 강조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야권은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분열기도에 결코 흔들리고 동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야권이 하나될 때만이 선거에 승리하고 새정치에 가까이 갈 수 있다"며 "분열은 곧 공멸의 길이고 하나됨은 곧 공생의 길"이라고 거듭 야권연대를 강조했다.
그는 "설민심에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은 야권이 단합하라는 것이고, 정치의 본령은 국민의 뜻에 따르는 것"이라며 "브레이크 없는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에 강력한 제동을 걸어서 잘못된 국정운영을 바로 잡아야한다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그는 "6.4 지방선거의 목표와 화두는 오만한 권력에 대한 강력한 견제"라며 "야권이 하나 돼서 선거승리를 이끌어내는 것만이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노웅래 사무총장도 "한나라당이 싹쓸이했던 2006년 지방선거, 민선4기는 그야말로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지방자치의 암흑기였다. 230명 기초단체장 중 비리와 위법혐의 구속 단체장이 40%가 넘는 100명에 달했고 이중 80%가 한나라당"이라며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를 대선 완결판이라고 규정했는데 이번 지방선거는 대선 완결판이 아니라 박근혜 정권의 평가판"이라고 심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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