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 "원전마피아, 패가망신시키겠다"
한수원 사장 "지난주에 사표 제출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강창일 위원장이 근본적 원전비리 방지 대책을 묻자 "한국수력원자력 혼자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인증기관, 인증시스템의 문제, 납품문제 등 종합적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국은 유착관계가 되면 손해를 보고 잘못하면 패가망신하고 비리는 끝까지 추적돼 밝혀진다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관련 법안을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빠른 시간내에 발표하고 국민들께 다시 사죄 말씀을 드리고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윤근 민주당 의원이 "부품비리로 인한 원전가동 중단의 책임을 물어 김균섭 한수원 사장을 경질할 생각이 있나"라고 묻자, 윤 장관은 "필요한 경우 김 사장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답했다.
김균섭 사장은 "지난번 품질보고서 위조에 앞서 검증서류의 위조에 대해 한없이 죄스럽고 면목이 없다. 특히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을 앞둬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실 지난주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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