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엔저 정책'에 대한 공식 지지 입장을 밝혀, 미·일 양국이 중국 견제 차원에서 물밑협의를 통해 엔저를 추진해온 게 아니냐는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같은 미·일 야합의 최대 피해자는 한국이 되면서 2주후 출범할 박근혜 정부에게 최대 도전이 될 전망이다.
12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라엘 브레이너드 재무부 국제 담당 차관은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아베노믹스'에 대해 "미국은 성장 촉진과 디플레이션 탈피를 지향하는 일본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 나아가 일본 재무성과 자주 연락하고 있다며 "(일본이) 구조 개혁을 동반한 성장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가 엔저 정책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엔저로 미국의 자동차 빅3 등이 타격을 입는다는 점에서 엔저에 대해 원론적 우려 표명을 해왔으나, 이례적으로 엔저 지지 선언을 함으로써 엔저가 미·일 국가 차원의 국제전략임을 분명히 했다.
브레이너드 차관 발언후 엔화가치는 급락,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는 한때 전날보다 1엔 이상 떨어진 달러당 94.46엔 거래되면서 2010년 5월5일 이후 약 2년9개월만에 가장 낮은 가치를 기록했다.
이어 12일 개장한 도쿄외환시장에서도 엔화 환율은 전거래일이던 지난 8일 92엔77~78전이던 환율이 1원41전이나 급등한 94엔18~20엔에 거래를 시작하는 등 가공스런 엔저 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미국의 이례적 엔저 지지 발언은 일본이 계속 미국 국채를 사들여주기를 바라는 속내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겠으나, 더 큰 요인은 '중국 봉쇄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이 '20년 불황'의 늪에 빠지면서 아시아 전역이 중국 영향권으로 편입되는 상황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일본경제를 살리는 쪽으로 미국 세계전략이 작동한 셈.
문제는 이 와중에 한국이 최대 피해국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 10대 수출품 가운데 9개가, 전체 수출품목중 52%가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어 엔저는 한국경제에 곧바로 직격탄으로 작용한다.
외교가 일각에서는 이같은 사실을 잘 아는 미국이 일본을 택하고 한국을 도외시한 이면에는 박근혜 새정부 길들이기 전략도 깔려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이 대선승리후 가장 먼저 중국에 대통령특사를 보내는 등 독자적 등거리외교 전략을 구사하려는 조짐을 보이자 미국이 발끈하며 견제에 나선 게 아니냐는 의혹 제기다.
실제로 미국은 박 당선인이 중국특사 파견후 미국에도 특사를 파견하려 하자 '특사'라는 명칭에 강한 이의를 제기해 '정책협의단'으로 이름을 바꿔야 했다. 또한 중국에 간 김무성 특사는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를 만났으나, 미국에 간 이한구 특사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만날 수 없었다.
외교가 일각에서는 박 당선인 선친인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핵무장 추진 등 주한미군 철수에 따른 독자노선을 추진하면서 미국과 큰 갈등을 빚었다는 점에서 박 당선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의구심어린 시선을 던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일본 엔저가 중장기적으론 국가채무가 GDP의 230%에 달하는 세계최대 재정부실국 일본에게 독약으로 작용할 것이란 데 대해선 국제경제계에서 이의가 없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일본 엔저는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는 주변국, 그중에서도 한국에 가장 큰 타격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 관측이다.
따라서 미국의 엔저 지지는 2주후 출범할 박근혜 정부에게 최대 시련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엔저로 수출경제가 타격을 입을 경우 경제상황이 더 악화되면서 기득권층의 개혁 저항과 민생 불안이 심화될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어쩌면 박 당선인에게 최대 시련이 내부가 아닌 외부에게 작동하기 시작한 양상이어서, 박 당선인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미중일이 한국 홀대한 게 어찌 하루 이틀 일인가요?게다가 이명박인 밥을 수저에 담아 저들 입속까지 넣어주질 않았습니까? 외국가서 한국인이라고 말하기도 창피하게 만들어 놓은 장본인. 우리나라 대통령이 저리하니 그들도 우리를 홀대할 뿐더러 단물만 쪽쪽 빨아대고 있질 않습니까? 코딱지만한 나라 지네들 손안에 주무르기 얼마나 쉽겠습니까?불쌍한 우리 국민들~~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 기본은 일본, 특히 오키나와에 있어? . 한국은 미국의 전략 소모품이지 . 설마 . 사실이야? 2차대전 후 전범 일본은 분할 않고 한반도 분할 뒤 일본 경제 부흥 위해 김일성 남침유인 일본 경제 부흥 도왔지 . 전범 일본을 최대한 감싸고 일본 경제와 미국 경제는 순망치한 관계야? . 일본은 미국의 아 태 1차 방어선?
박근혜 엔저 미국에 대응 못하지? . 왜? . GH는 미국에 정면 대응 못해? 북과 대결 중심 정책 유지하려면 미국에 의존밖에는 다른 수단 없어 . 무얼 보고 그 판단? 알잖아? 이번 경호실장이나 등등을 임명하는 걸 보면 3공, 5공 세력의 복귀 수준이야 . 인사 만사? 박 수첩에 미래지향 인물 없어 과거 지향 인사뿐? . 북 프로세스 MB 것 같아?
아래 'OK~ 땡큐' 바보야 종미주의자는 노인뿐만이 아니야 너 같은 철없는 녀석들 대부분 아니냐? 그리고 문성근, 한명숙, 이해찬, 문재인 등 노빠들에 휘둘리며 덩기덩기 하는 녀석들이 누구든가? 얼빠진 자슥들ㅊㅊ. 자신의 조그만 이득에, 돈 몇 푼에 영혼을 파는 얼빠진 넘들이 너 같은 20-40 아니더냐?
미국의 오군과 쪽바리 아군이 한국의 정당성 없는 장물녀를 가지고 노는구나, 전과 14범이 퇴임후 보험들기위한 똘마니 시켜서 꼼수 처리한 대선 결과가 벌써 나타나는구나, 외국 언론과 외국 동포들은 지난 18 대 대선은 사상 유례없는 부정선거라고 단정짖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네요 ,
피해자 한국경제? ㅋ,, 조까라 마이싱.. 일본 엔고땐 일본경제가 최대 피해자였냐? 몇가지 장점도 있다. 첫째, 가격경쟁력에서 제품경쟁력을 유도할수 있다. 둘째, 내수물가가 낮아져 서민들이 고물가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고, 돈이 돌수있다. 세째, 기업이 글로벌 기업이 되기위해 해외로 진출... 사실 삼성은 국내에 공장이 몇개없다. 다국적기업임.
MD 추진에 북한이 지금까지 결과적으로 협조한 모양새가 되었다.이제부터가 문제다.남북한과 일본이 핵무장한다면 미국의 군수산업은 쇠퇴일로를 걷게 될 것이다.총기문제가 빈발해도 끄덕없는 총기정책ㅡ미 군수산업이 한반도 주민 안전보다 우위에 있을 거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북한이 핵무장하면 한일의 그것을 딱히 막을 방도가 없는게 미국의 고민인 것이다.
미국의 군사비용은 전세계와 맞짱뜰정도로 막대한비용이 든다 매년 이 군사비용을 지불하는라 미국은 빚더미에 올랐다 미국이 계속적으로 세계 대장국가 지위를 유지하기위해서는 돈 더 필요하고, 국채 더 발행해야하고 일본이나 중국이나 누구던지 이거 사줘야한다. 국채안사주면 한판 붙자고 할것이다 중국은 결국 미국이랑 한판뜰것이다.
지금 미국은 아시아에서 중국, 북한과 대립하고 있어 일본의 협조가 필요한데다, 경제적으로도 일본이 미국 국채를 사주길 바라기 때문에 일본의 엔화 약세를 용인한 것. 오는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환율 갈등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엔약세의 공습…G20회의 ‘2차 환율전쟁’ 감도는 전운
원화가치가 최고로 상승하고 엔저 시대였던 노무현 때도 수출 잘 했고, 견조한 경제성장 했었다. 괜히 엔저 핑게 대지 마라. 무능한 맹박이 환율 하락시켜 수출재벌 떼부자 만들어 주고, 물가 쳐 올린거 생각하면 이가 갈린다. 오히려 원화가치 상승은 물가를 안정 시키고, 내수를 키우는데 유리하다. 능력있는 통 이라면 잘 이용해야쥐..
미국이 늘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 가쓰라-태프트 밀약을 기억해 보라. 오히려, 이럴수록 미-중 사이 줄타기를 더해야 한다. 이 때일수록 중국과 적정하게 협력을 강화해야 이 작은 나라가 안정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 미국은 언제든 다시 일본의 이익과 한국을 맞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