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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 사무총장, 청첩장 파문에 사의

정영태 "부덕의 소치로 파문 일으켜 송구"

200여개 대기업에 아들의 결혼식 사실을 공문 이메일을 통해 발송한 사실로 물의를 빚은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이 6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날 보도를 통해 파문이 일자 “사실 여부를 떠나 이번 일은 제 부덕의 소치로 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 것 자체를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위원회가 나갈 길에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반성장위는 지난달 17일 대기업의 동반성장 담당자 200여명에게 공문 이메일을 보내면서 정 사무총장 장남의 결혼식 시간과 장소를 함께 알려 파문이 일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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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ㅉㅉ

    그래도 이동흡에 비하면..
    이 인간은 염치는 있는 인간이네..

  • 13 0
    18

    이명박 졸개들은 하나같이 저런놈들밖에 없다

  • 13 0
    미친놈

    치사한 놈 왜그리 껄떡거리냐?
    그렇게도 배고프냐? 그렇게 쳐먹어도 끝이 없구나 .
    당연히 사표내야지....미친놈..

  • 14 0
    미래예측

    왜 사실 여부를 떠나야 하니? 한국놈들의 허무한 말 습관 정말 찢어죽이고 싶은 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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