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증 "강등된 윤창중, 자진사퇴가 정답"
"그 양반 어제 보니까 강등됐더라"
대선때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던 박상증 전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1일 막말 물의를 빚은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에 대해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박상증 전 대표는 이날 불교방송 '고성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당선인 수석대변인'에서 '인수위 대변인'으로 직함이 바뀐 윤창중 대변인에 대해 "그 양반은 또 어제 신문 보니까 강등됐더라고요"라며 "나는 강등됐다고 보이는데 그게 하나의 새로운 또 인사조치가 아니겠냐"고 문책성 인사로 해석했다.
그는 이어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임명이라고 하는 게 결국 그러한 결과를 가져오는 거 아니겠냐"라며 이번 파문의 근원을 검증 결여에서 찾은 뒤, "그렇다면 그렇게 지적이 되는 경우에는 합리적으로 그것을 시정하는 그런 성의도 있어야 되겠죠. 그런 경우에서는 잘 된 거 아닌가 생각한다"며 박근혜 당선인의 문책성 인사를 긍정 평가했다.
진행자가 이에 '강등시켰다면 잘 된 거다? 그런데 보통 이럴 경우에는 당선인에게 부담을 주기 때문에 본인이 은퇴하는 경우들이 왕왕 있었지 않냐'고 다시 묻자, 박 전 대표는 "그게 정답이죠"라며 윤 대변인에게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인수위원장 유력후보로 거론되던 박 전 대표까지 윤 대변인에게 자진사퇴를 압박하면서 윤 대변인은 더욱 고립무원의 처지로 몰리는 양상이다.
박상증 전 대표는 이날 불교방송 '고성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당선인 수석대변인'에서 '인수위 대변인'으로 직함이 바뀐 윤창중 대변인에 대해 "그 양반은 또 어제 신문 보니까 강등됐더라고요"라며 "나는 강등됐다고 보이는데 그게 하나의 새로운 또 인사조치가 아니겠냐"고 문책성 인사로 해석했다.
그는 이어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임명이라고 하는 게 결국 그러한 결과를 가져오는 거 아니겠냐"라며 이번 파문의 근원을 검증 결여에서 찾은 뒤, "그렇다면 그렇게 지적이 되는 경우에는 합리적으로 그것을 시정하는 그런 성의도 있어야 되겠죠. 그런 경우에서는 잘 된 거 아닌가 생각한다"며 박근혜 당선인의 문책성 인사를 긍정 평가했다.
진행자가 이에 '강등시켰다면 잘 된 거다? 그런데 보통 이럴 경우에는 당선인에게 부담을 주기 때문에 본인이 은퇴하는 경우들이 왕왕 있었지 않냐'고 다시 묻자, 박 전 대표는 "그게 정답이죠"라며 윤 대변인에게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인수위원장 유력후보로 거론되던 박 전 대표까지 윤 대변인에게 자진사퇴를 압박하면서 윤 대변인은 더욱 고립무원의 처지로 몰리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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