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개명'과 관련해 서울 문래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동(棟)대표들이 전여옥 새누리당 의원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한 것과 관련, 전여옥 의원이 8일 자신을 고소한 동대표들을 '특정정당 전위대'라고 비난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전 의원은 동대표들이 10.26 재보선때 새누리당 지지층인 노년층의 투표율을 낮추기 위해 투표소를 변경한 의혹도 있다고 주장, 동대표들의 반발 등 또다른 논란을 예고했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세상에 이런 일이! 그들이 고소를 했대요>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대해 "유감스럽게도 이 홈타운은 특정 정당을 열렬히, 제가 보기엔 지나치게 내세우는 분들 때문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 분들은 저와 제 가족에 대해 총선 때 헐뜯고 왜곡된 이야기를 퍼뜨리는 것으로는 모자랐는지 제가 지역구 의원으로 일할 때도 사사건건 말들을 만들고 험담을 했습니다"라며 "문제의 ‘힐스테이트 승격’ 문제도 그렇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소속한 위원회가 옛날 건설교통위원회인 ‘국토해양위원회’이고 또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과 안면이 있기에 직접 부탁을 여러 차례 했습니다. 또 천길주 본부장을 비롯하여 현대건설에 지인들을 통해 여러차례 끈질기게 시도하고 또 시도했습니다. 김중겸 사장께서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답을 주셨습니다"며 자신이 현대건설에 끈질긴 로비를 해 아파트 개명을 했음을 강조한 뒤, "이른바 ‘승격 축하잔치’를 연다면 당시 동대표단이 저보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특정한 정당의 특정한 사람에게 감사패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그 분이 다했다고 동대표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제가 모정당의 행사에 온 듯한 착각에 빠졌습니다"라고 동대표를 비난했다.
그는 그후 동대표들 모임에 참석해 "동 대표단이 특정 정당의 전위대 노릇을 하며 아파트 일에 있어 정치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편파적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10.26 재보궐선거 투표장소 변경을 거론하며 "왜 동대표단이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저럴까? 순간 제 머리에는 우리 현대 홈타운의 주민투표율이 상당히 높았던 점을 떠올렸습니다"라며 "나이 드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투표를 하지 못하게 하려는 ‘철저한 정파적 목적'이라는 것을 눈치챘습니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저는 국회의원이기 전에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동 대표단이 특정 정당의 지부 역할을 하는 것은 반대합니다"라며 거듭 동대표단을 '야당 지부'로 규정한 뒤, "공정하고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아야 옳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비난했다.
다음은 전 의원의 글 전문.
세상에 이런 일이! 그들이 고소를 했대요
문래동 힐스테이트 주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과 같은 단지에서 살고 있는 전여옥입니다. 제가 이사온 지도 햇수로 어언 햇수로 9년이 됩니다. 그동안 이곳에서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생각지도 못한 정치 입문도 이 아파트에서 하게 되었고 지역구 의원으로 과분하게 선택도 받았습니다. 모두가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를 하면서 저는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특히 지난 2008년 총선 때 상대 후보의 더러운 네거티브로 정치에 들어온 것을 절절히 후회한 적도 있습니다. 저야 그렇다지만 제 가족들이 겪은 상처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정치는 ‘품어 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저 전여옥을 선택해주신 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듯이 저를 찍지 않은 분들의 마음도 품어안으면서 ‘모든 영등포구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동네의 화합을 위해 제가 참고, 제가 입 다물고, 제가 지는 길을 늘 선택했습니다.
그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이 홈타운에서 어려웠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이 홈타운은 특정 정당을 열렬히, 제가 보기엔 지나치게 내세우는 분들 때문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 분들은 저와 제 가족에 대해 총선 때 헐뜯고 왜곡된 이야기를 퍼뜨리는 것으로는 모자랐는지 제가 지역구 의원으로 일할 때도 사사건건 말들을 만들고 험담을 했습니다. 그러나 참았습니다.
문제의 ‘힐스테이트 승격’ 문제도 그렇습니다. 저를 비롯해 제 어머님도 이 아파트에 사시고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저도 ‘힐스테이트 승격’을 원했습니다. 또 성당에서 오고가다 만나는 분들도 “힐스테이트로 만들어 주세요”하셨습니다. 당시 승격 추진위가 있다고는 들었는데 영 진전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소속한 위원회가 옛날 건설교통위원회인 ‘국토해양위원회’이고 또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과 안면이 있기에 직접 부탁을 여러 차례 했습니다. 또 천길주 본부장을 비롯하여 현대건설에 지인들을 통해 여러차례 끈질기게 시도하고 또 시도했습니다. 김중겸 사장께서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답을 주셨습니다.
그런 뒤중에 그 승격 추진위에 있다는 분이 저를 한 장소에서 만나자 다짜고짜 “왜 다된 일에 끼어드느냐? 손을 떼라”고 했습니다. 하도 기가 막혀 전 웃기만 했습니다. 그 분은 우리 단지에서 00당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진 여성이었습니다.
마침내 홈타운이 힐스테이트로 승격이 결정되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잘 됐다, 동네분 들 참 좋아하시겠다”고 생각했었지요.
그리고 이른바 ‘승격 축하잔치’를 연다면 당시 동대표단이 저보고 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감사패는 현대건설의 애쓴 분들에게 주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특정한 정당의 특정한 사람에게 감사패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그 분이 다했다고 동대표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제가 모정당의 행사에 온 듯한 착각에 빠졌습니다. 저는 전후 사정과 일이 어떻게 됐는지를 다 아는데 말입니다. 기가 막혔으나 참았습니다.
“그래. 힐스테이트가 됐으면 됐다. 우리 동네 분들 좋아하면 그것으로 됐다. 째째하게 생각지 말고 크게 보고 그냥 넘기자”고 했습니다.
그 뒤에도 그 분들은 저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계속 했습니다. 저희 어머님 앞에서도 제 어머님인줄 모르고 제 험담을 하다가 제 어머님의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너무도 가슴 아파하셨고 저를 붙잡고 한없이 우셨습니다.
그리고 10월초쯤 정말 기막힌 소리를 들었습니다. “전여옥 의원이 힐스테이트 승격되는 것을 방해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였습니다. 제가 전세를 사는 사람도 아니고 저의 어머니, 같은 단지 사는 제 친구들 다 원하는데 제가 방해를 하다니요?
저는 최선을 다해 힐스테이트를 승격시키기 위해 뛰어다녔습니다. 제가 잘못이라면 “내가 했어요. 전부 다 내가 했어요”하며 공치사 안하고 단지에서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은 것 뿐입니다.
주윗분들도 이번에는 그냥 무시하고 침묵하고 “열심히 일하며 그래도 알아주시겠지”하면 안 된다고 하셨고 저도 도대체 ‘그런 말을 하고 다녔는지 사실 여부을 확인해야겠다“고 하자 구체적으로 어디서 누구에게 들었다고 제게 말씀해 주시고 적어주시기도 했습니다.
저는 매우 기막혔으나 현대건설에 “그들의 주장처럼 전여옥 의원이 현대건설에 압력을 넣어 힐스테이트승격을 방해했다”는 말을 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현대건설의 천길주 본부장을 비롯해 강서사무소에 있는 모든 직원들이 “전혀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 펄쩍 뛰었습니다. 저는 정말 부끄럽고 창피했으나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을 수도 없었습니다. 현대건설 쪽도 기가 막혀 하더군요.
그리고 동 대표 회의가 열리는 날, 직접 찾아갔습니다. 제가 가자 동대표단이 엄청 놀라더군요. 그리고 그날 주민 몇 분도 오셨습니다. 그날 동 대표단 회의는 정말로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제가 있으니까 자신들이 그렇게 퍼뜨렸던 이야기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우리는 너무 고생했다. 우리는 너무 힘들었다”하며 자화자찬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리고 힐스테이트를 승격하는데 OO당 모위원장이 큰 고생을 했고 국토해양위의 00당 모 의원에게 이야기를 해줘서 안될 것이 됐다고 했습니다 (현대건설에서는 그 의원 이야기는 들은 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 그러면서 00당 모위원장의 공적을 각 동 엘리베이터 공지해야 한다는 등 한마디로 점입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게 말하길 “할 말 있으면 해봐라. 그 대신 의견개진은 안 된다. 왜? 주민들은 발언권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간단히 말했습니다. “주민이자 국회의원으로서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동네 일에 소홀하다고 왜곡하며 다니는 것 다 알고 있다. 도대체 왜 그러는가? 만일 국회의원이 자기 지역구의 아파트 이름 승격을 방해했다면 인터넷에 뜰 일 아닌가? 저나 제 어머니도 다 이곳에 아파트를 전세도 아니고 집을 소유하고 있는데 그런 일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나? 아파트가 조용하고 평화로웠으면 좋겠다. 투표소에 휘장 치고 들어가서 누구를 찍든 어느 당을 지지하든 상관할 수 없는 개인의 자유이며 권리이다. 그러나 동 대표단이 특정 정당의 전위대 노릇을 하며 아파트 일에 있어 정치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편파적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요지의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동 대표 왈 “현대건설이 하도 협조를 안해줘서 위로부터 압력이 있어선가보다. 그리고 그 압력은 전여옥 의원 아닌가?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아무 근거도 없이 말입니다. 하도 기막혀서 세상에 이런 식으로 단순무지하게 왜곡을 할 수도 있나 싶었습니다.
저는 “사실 확인을 위해 현대건설 실무 담당자 두 분이 왔다. 직접 이야기를 듣고 확인하자”고 하며 제가 오시라고 전화를 해서 현대건설 측에서 들어오자 ‘어딜 들어오냐? 나가라. 사전에 이야기도 하지 않고, 우리 허락도 받지 않았다’며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들어오는 현대건설 직원들을 일어나서 나가라고 몰아냈습니다. 참 기막힌 모습이었지요.
그러자 듣고 있던 주민 몇 분이 “왜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왕 왔는데”하자 동 대표는 성질을 버럭내더니 “우리는 선출된 동대표다. 주민은 발언권이 없다. 아주머니 어느 동 몇 호냐?”하며 고압적으로 묻고 윽박질렀습니다 (주민이 들어올 때도 일일이 동대표가 고압적인 자세로 몇동 몇호냐 하며 확인을 했습니다).
저는 그 광경을 보며 씁쓸한 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나라 국회에서도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서울시 의회, 구의회에서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무슨 대단한 권력이라고. 우리는 선출된 사람이니까 무조건 복종하라는 식의 시대착오적인 행동에 저는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
그러더니 다음 안건을 서둘러 올렸습니다. 그것이 바로 10.26 재보궐선거 투표장소 변경 건이었습니다. “갑자기 왜 저 안건을?” 하는 순간에 동 대표는 “투표장소를 우리 아파트에서 문래초등학교로 옮기는 것 반대하는 사람 손드세요” 했습니다. 겨우 두 사람이 손을 들었고 일사천리로 정확히 1분도 안돼 방망이를 두드리며 “투표 장소 옮기는 것 통과됐습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왜 동대표단이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저럴까? 순간 제 머리에는 우리 현대 홈타운의 주민투표율이 상당히 높았던 점을 떠올렸습니다. 나이 드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투표를 하지 못하게 하려는 ‘철저한 정파적 목적'이라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동대표단은 왜 옮기는가에 대해 단 한마디 이유도 설명하지 않으며 서둘러 일어섰습니다. 다른 주민들이 항의를 하자 무시를 하고 윽박지르고 난리였습니다. 제게는 “왜 우리에게 보고를 안했나? 우리가 몰랐다”며 저를 달래려 하더군요 (제가 그분들에게 보고할 의무가 어디 있는지). 다들 무슨 일에 쫓기는 것처럼 저와 주민들을 피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것은 있는 그대로 사실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우리 아파트 지하에서 투표를 하면 편하고 또 선관위로부터 장소 사용료라고 해서 ‘50만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거부했습니다.
선관위측에서 보궐선거라서 학교도 수업하고 주민센터도 곤란하니 제발 지하에서 투표하게 해달라고 해도 ‘절대로 안된다’며 이렇게 졸지에 자기들끼리 통과시켜 버린 것입니다. 아무 이유도 없이 말입니다.
더구나 기막힌 것은 50만원도 거부했지만, 좁은 투표소에서 투표하느라 주민들이 기다리셔야 했고, 확인 작업도 다른 아파트와 섞여 오래 걸렸습니다.
또 뿐만 아니라 문래초등학교는 투표소를 두 군데나 전과 달리 갑자기 만들어야 해서 1층 교실에서 3층으로 일일이 아이들이 책상과 걸상을 옮겨야 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학부모들께서 분노하셨습니다.
현대홈타운이 힐스테이트로 되는 주민 축하 행사도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저는 국회의원이기 전에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동 대표단이 특정 정당의 지부 역할을 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공정하고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아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주민여러분께서 이 문제에 대해 정확히 인식을 해주시십사 하는 마음에 짧지 않은 글 올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그렇듯 더 열심히, 더 겸손히 일하겠습니다.
여옥이,,,,급하니 국회의원이 지역주민을 욕하네,,ㅋㅋㅋㅋㅋㅋ 1) 국회의원 더 이상 하기 싫은가? 2) 어짜피 공천 못 받는거 막가보는건가? 3) 국회의원 하면서 얼마나 유권자를 우습게 봤으면 ? 4) 원래 유권자니 뭐니 하는 개념이 탑재 안되어 있는 인간형 어느게 정답일까요? 어느게 정답일까요?
여옥이 말에 따르면,,, 투표장소 변경되어 부정선거 의혹을 받고 있는 10.26 선거는 절대 국가기관에 의혹을 제기하면 안되네?? 그동네 아파트 동장이나 이장을 조져야지,,, 안 그냐??? 세비 3년반 동안 받아 쳐 먹고 한 일이라고 고작 아파트 이름 바꾼거,, 근데,,그것도 지자랑이랴,,, 개가 웃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뭔 개소릴하나 간만에 꼼꼼히 읽어봤다 물론 이년 얘기야 신빙성이 없는거 뻔하지만 일단 믿어준다고 치고.. "대한민국이 일개 동대표 아줌마가 투표소를 맘대로 옮길 권한을 가진나라냐?" 대체 이런 골빈년을 누가 국회의원 만든거야 제발 좀 이번 4월에 대청소좀 하자 아주그냥 징그럽다
정말로 잘했다는 말들으려면 영등포구에 있는 아파트 모두 힐스테이트로 바꿔주면 뭐......칭찬 생각해볼께. 근데 국회의원이 자기가 사는 특정지역 로비까지 하시면서 힐스테이트로 이름바꾸는게 책에까지 써놓을정도로 거국적이고 대단한 일 하신거 맞나???우리집에 있는 짜가 핸드백 구찌로 개명좀 해주삼. 칭찬해 주께. 쪽팔린다.
아파트이름 바꾸는 지엽적인 문제를 여야 정치대결의 장으로 어떻게든 끌어올려 수구꼴통 보수의 선봉장이 되고자 하는 너의 절박함이야 그동안 보여준 너의 저급하고 비열하며 몰염치한 언행을 보건데 충분히 짐작되고도 남는다. 고딴식으로 편가르기 하면서 표얻는 시대는 이제 끝났으니 짐이나 싸고 청문회 불려갈때 고분고분 나오너라
주민들에 성향이 어떠하든 그건 네 지역구에 책임이다 싫든 좋든 네가 안고가야 할 주민들을 편가르기해서 뭘 얻겠다는 거지? 그러니 너는 깜이 안되는 거야.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한번 더 나와서 돈 버리고 떨어지면 더 좋은 일이고 저작권 훔쳐서 번돈 이번 선거에 다쓰고 쫑내야지 그리고 재판에서 지면 집 팔아서 돈 물어내야 겠지. 얼마나 아까울까? ㅋㅋ
"나이 드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투표를 하지 못하게 하려는 ‘철저한 정파적 목적'이라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 이 말이 사실이었다면 벌써 고소 전여옥이는 고소하고 나팔불고 난리가 났을 걸. 여자가 왜 이리 구질구질하고 좋지도 않은 잔머리나 굴리고 꾀작질까? 정말 밥맛...
ㅋ 상식적으로 투표소를 아파트에서 외곽으로 옮기면, 아침 출근 바쁜 젊은층이 힘드냐, 몇 퍼센트 되지도 않는 거동 불편 노인이 힘드냐. 시간 많은 노친네들은 기어서라도 가서 투표 하더라. 아침 출근 바쁜 젊은층은 타이밍 놓치면 땡이여. 저년옥은 생각이란 걸 좀 하고 글을 베껴라...
이 사람의 사진을 메인에서 빼주세요. 이 사람 관련 기사 웬만하면 읽지도 않고, 무시하려는데, 사진까지 메인에 걸어놓으셔서 빼달라고 요청하려고 들어왔습니다. 이 사람 이제 별로 관심 없는데, 뷰스 기자님들은 정권 교체 후, FTA 폐기 외에 해야 할 일에 대한 꼭지 던지는 기사 많이 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라면 고소할지 모르니... 하염없이 울었다는 너의 모친 정말 한번 보고 싶다. 무슨 치성을 들였기에 이런 딸을 낳으셨는지.. 그런데 책이라고 내갈긴 그 잡기장에는 왜 너가 했다고 쥐랄을 했냐? 너도 성당 나가냐? 본당 신부,수녀님들이 정말 욕을 보신다. 그나마 그 분들이 계셔 이정도지..개독신자라도 되었다면~ 으휴~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유재순 작가가 표절사건에 고법까지 승소판결을 받아 놓고도 '나는 전녀오크가 무섭다'고 했는지 이제 알겠다. 정말 무섭다. 검찰,경찰,국정원,조중동.국세청..이런 곳은 전혀 무섭지 않다 왜? 최소한 내 죄지은것 없고 그 조직의 시스템은 사람이 움직이고 있고 겉으로는 사람 염치의 흉내는 내기 때문이다. 아~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