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집권여당이 '돈나라당'이라니"
"한나라, 검찰 수사 별개로 사건 전모 밝혀야"
자유선진당은 6일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돈봉투 폭로와 관련, "대한민국 집권여당이 ‘돈나라당’이란 비판을 받아서야 되겠는가"라고 힐난했다.
문정림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 전당대회는 18대 국회 들어서 모두 3차례 있었다. 그때마다 세간에는 ‘후보들이 수십억원을 썼다’는 소문이 돌았지 않은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고 의원에 대해서도 "공당의 대표 선출과정에서 일어난 불법 매표행위를 목격하고도 당시에는 침묵하다 18대 국회가 끝나는 시점에서 폭로한 이유가 궁금하다"며 의혹을 제기한 뒤, "상황 논리에 따라 변하는 ‘정의’는 올바른 ‘정의’라 할 수 없다. 뒤늦게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면, 전모를 투명하게 밝혔어야 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한나라당 비대위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와는 별개로 한나라당 스스로 국민 앞에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전모를 투명하게 밝히고 참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정림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 전당대회는 18대 국회 들어서 모두 3차례 있었다. 그때마다 세간에는 ‘후보들이 수십억원을 썼다’는 소문이 돌았지 않은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고 의원에 대해서도 "공당의 대표 선출과정에서 일어난 불법 매표행위를 목격하고도 당시에는 침묵하다 18대 국회가 끝나는 시점에서 폭로한 이유가 궁금하다"며 의혹을 제기한 뒤, "상황 논리에 따라 변하는 ‘정의’는 올바른 ‘정의’라 할 수 없다. 뒤늦게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면, 전모를 투명하게 밝혔어야 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한나라당 비대위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와는 별개로 한나라당 스스로 국민 앞에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전모를 투명하게 밝히고 참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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