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13시간여 초강도 조사 받고 귀가
내란특검 조만간 한덕수 구속영장 청구 결정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2일 13시간 넘게 내란특검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특검은 더이상 추가 소환없이 조만간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57분께까지 약 13시간 30분 동안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비상계엄 선포 과정과 전후 지시사항 등을 조사했다. 지난 19일 16시간가량의 '마라톤 조사' 이후 사흘만이다.
피곤한 표정의 한 전 총리는 귀갓길에 쏟아지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서울고검 청사를 떠났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로서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방조·가담한 의혹을 받는다.
특검은 더이상 추가 소환없이 조만간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57분께까지 약 13시간 30분 동안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비상계엄 선포 과정과 전후 지시사항 등을 조사했다. 지난 19일 16시간가량의 '마라톤 조사' 이후 사흘만이다.
피곤한 표정의 한 전 총리는 귀갓길에 쏟아지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서울고검 청사를 떠났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로서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방조·가담한 의혹을 받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