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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평도 일부 주민들, 육지로 피난중

민가 불타고 산불까지...완전 아수라장

북한의 해안포 공격으로 연평도 민가가 초토화되면서 연평도 주민들이 어선으로 피신하고 육지로 피난을 가는 등 현지 상황이 전쟁터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3일 "북한군의 포탄이 마을로 계속 떨어지자 일부 주민들이 어선으로 대피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 중에는 연평도에는 가까운 인천으로 피난가는 사람과 피난을 위해 대기해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한의 공격으로 60~70채의 민가가 불길이 휩싸였으며 산불도 발생하면서 시커먼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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