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우리군 14명 중경상. 민간인도 2명 부상
사거리 40Km K9 80여발 北기지에 발사
북한의 해안포 공격으로 우리군 14명이 중경상을 입어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연평도 주민 2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우리측 피해는 해병대 소속 4명 중상, 10여명 경상으로 전해졌다.
우리군은 이날 오전 북방한계선(NNL) 인근에서 '호국훈련'을 실시중이어서 피해가 컸으며, 군 당국은 북한이 우리군의 훈련을 문제삼아 해안포 공격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군은 북한의 해안포 공격 직후 북측 해안포 기지 인근 육상으로 사거리 40km에 이르는 K9 자주포 80여발을 대응사격했고, 서해 5도 전지역에 국지전 최고 경계태세인 '진도개 하나'를 발령했다.
한편 국방부는 "확전을 막아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긴급 지시를 받고 북한에 포 사격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 전통문을 발송했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우리측 피해는 해병대 소속 4명 중상, 10여명 경상으로 전해졌다.
우리군은 이날 오전 북방한계선(NNL) 인근에서 '호국훈련'을 실시중이어서 피해가 컸으며, 군 당국은 북한이 우리군의 훈련을 문제삼아 해안포 공격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군은 북한의 해안포 공격 직후 북측 해안포 기지 인근 육상으로 사거리 40km에 이르는 K9 자주포 80여발을 대응사격했고, 서해 5도 전지역에 국지전 최고 경계태세인 '진도개 하나'를 발령했다.
한편 국방부는 "확전을 막아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긴급 지시를 받고 북한에 포 사격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 전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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