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몽준 또 유권자 협박하는 막말메들리"
"한나라 지도부, 오만하고 무식한 언변만 토해내"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한나라당 후보가 고전중인 충남, 경남에서 연일 유권자 위압성 발언을 한 데 대해 민주당이 29일 "한나라당의 지도부가 열린 입이라고 연일 막말을 거침없이 내뱉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규의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당 대표부터 사무총장에 이르기까지 야당에 대해 막말퍼레이드를 일삼는가하면 유권자를 폄훼하고 협박까지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부대변인은 특히 정몽준 대표를 향해 "정 대표는 27일 충남 유세에서는 자유선진당을 향해 '충청도의 망신살'이라 하더니 경남 김해에 내려가서는 김두관 후보를 찍으면 '4년 내내 남의 동정을 받고 사는 처지로 전락하게 된다'며 경남 도민들을 폄훼하며 ‘막말메들리’까지 이어갔다"며 "오만과 독선의 독에 빠진 한나라당의 지도부는 고작 '배운 것이 막말이요 느는 것은 협박'"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세상을 살다 보니 여러 못난 꼴 보고 사는 것 같다"며 "집권당의 지도부를 하기에 함량이 안 되면 겸손하든가?"라고 독설을 날렸다.
이규의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당 대표부터 사무총장에 이르기까지 야당에 대해 막말퍼레이드를 일삼는가하면 유권자를 폄훼하고 협박까지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부대변인은 특히 정몽준 대표를 향해 "정 대표는 27일 충남 유세에서는 자유선진당을 향해 '충청도의 망신살'이라 하더니 경남 김해에 내려가서는 김두관 후보를 찍으면 '4년 내내 남의 동정을 받고 사는 처지로 전락하게 된다'며 경남 도민들을 폄훼하며 ‘막말메들리’까지 이어갔다"며 "오만과 독선의 독에 빠진 한나라당의 지도부는 고작 '배운 것이 막말이요 느는 것은 협박'"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세상을 살다 보니 여러 못난 꼴 보고 사는 것 같다"며 "집권당의 지도부를 하기에 함량이 안 되면 겸손하든가?"라고 독설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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