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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충북 전격 방문

설 연휴 앞두고 마지막 충청 민심잡기 나서

이명박 대통령이 9일 충북을 전격 방문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세종시 논란과 관련, 마지막 충북지역 민심잡기 성격이 짙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북 청주시에 있는 충북도청에서 지역 각계 인사와 관계부처 장차관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지역발전전략에 대한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제가 아는 한 세종시와 관련된 말씀은 안 하실 것으로 안다"며 "업무보고를 받으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우회적으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이 대통령의 의지가 언급될 전망이다.

정우택 충북지사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일자리 창출, 4대강 살리기 사업, 재정조기집행,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 등 충북도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의 추진상황을 보고한 뒤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과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배려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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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0 0
    전격방문은 아님.

    업무 보고로 이미 일정이 잡혀 있었던 것 같은데.

  • 0 0
    헌법수호

    1년 전에 북한체재인정한다고 했지? 기둘려....국가보안법으로 다구리해 줄께...그때 꺼정 국보법폐지반대

  • 1 0
    이지운

    아래,,,,악성 댓글을 충북 사람들이 올렸을까?
    미틴,,,찌질이들이 올렸겠지.
    그 미틴 놈들은 어디든지 따라다니며,,,악취를 뿌리고 다닌다니까.

  • 1 0
    이창복

    정지사,,,,,충주댐관광개발공약은 버리냐?
    차제에 실행을 약속 받아내야지.

  • 0 1
    ㅎㅎㅎ

    MB의 변명.."세종시 원안폐기 절대로 안한다"-> "어쩔 수 없었다, 이해해 달라." "믿어달라, 충청도를 실망시키지 않겠다" -> "그땐 어쩔 수 없었다, 잘못된건 고쳐야 하지 않겠나?" "혁신도시 중단 절대 없다." -> "이해해 달라, 어쩔 수 없었다, 잘못된 정책을 계속 밀어부칠 수는 없지 않은가?"

  • 0 1
    블레이드가이

    양파 총리로 밀어붙여 볼려고 했는데 안 되니깐 이제 직접 나서겠다.. 대통령이 됐으면 일을 제대로 해야지.. 끝까지 국민들이 반대하는 걸 하려는 의도가 도대체 뭔가? 경제 제대로 못 살리면 각오하는게 좋을거임.. 그거 하나보고 뽑아줬는데... 통계 조작하지 말고 실제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를 만들어 달라는 말씀...

  • 3 1
    guliver

    저런게 대통령이라고 도둑넘 두목인양 서?고 다녀 > son of dog

  • 2 1
    꺼려라쥐색히야

    소독약 살포하라!!
    보건직 공무원들 머하고 자빠지고있냐...
    페스트옮는다...ㅆㅂ

  • 8 1
    충북행

    명박이가 충청도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저렇게 막무가네로 행동할까?

  • 6 1
    삼치

    오뎅, 떡볶기가 처먹고 싶나?

  • 7 1
    ㅎㅎㅎㅎ

    가서 뭐 어쩌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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