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의료진의 서청원 돌연사 위험 소견도 무시"
"서청원 수감, MB 의중 반영된 정치보복"
친박연대는 30일 검찰이 서청원 친박대표의 돌연사 위험 경고까지 무시한 채 재수감 결정을 했다며 검찰을 맹비난했다.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당 서청원 대표가 기어이 재수감되어야 하는 불운을 맞았다"며 "정부당국이 지병치료를 위한 형집행정지 연장조차 무참히 거부한 채 되레 재수감을 결정한 것은 너무나 비인도적인 처사이자 끔직한 정치적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더구나 항시 불상사가 날지도 모른다는 ‘돌연사 위험’을 경고한 담당의료진의 소견도 무시한 이런 안면몰수의 조처는 꼭 벼락 맞은 심정"이라며 "한 인간의 생명이 좌지우지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태의 서 대표를 굳이 감옥에 집어넣겠다는 이런 비인도적인 처사가 있었어야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화살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돌려 "많은 국민들은 최고권력자의 의중이 반영된 정치보복이다라고 말하고 있지 않는가"라며 "국민의 마음을 읽고 정치를 제대로 한다면 차마 이럴 수는 없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당 서청원 대표가 기어이 재수감되어야 하는 불운을 맞았다"며 "정부당국이 지병치료를 위한 형집행정지 연장조차 무참히 거부한 채 되레 재수감을 결정한 것은 너무나 비인도적인 처사이자 끔직한 정치적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더구나 항시 불상사가 날지도 모른다는 ‘돌연사 위험’을 경고한 담당의료진의 소견도 무시한 이런 안면몰수의 조처는 꼭 벼락 맞은 심정"이라며 "한 인간의 생명이 좌지우지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태의 서 대표를 굳이 감옥에 집어넣겠다는 이런 비인도적인 처사가 있었어야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화살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돌려 "많은 국민들은 최고권력자의 의중이 반영된 정치보복이다라고 말하고 있지 않는가"라며 "국민의 마음을 읽고 정치를 제대로 한다면 차마 이럴 수는 없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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