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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금호타이어 화재에 "가동 수단 총동원해야"

"인명피해 없도록 이중삼중 안전조치 강구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7일 광주 도심의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초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소방당국은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하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중삼중의 안전조치를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호남에서 장외유세를 펼치고 있는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또한 화재로 발생한 다량의 유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건강문제와 주변지역 피해에 대해서도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피해 복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선거기간 가연성 물질을 다루는 공장 화재 등 국민 안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체계를 점검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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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입으로 뭔소릴 못해

    방화복입고 사진찍으러 달려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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