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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재수감 앞두고 병원으로 긴급이송

친박연대 "혈압 높아지고 가슴에 통증 호소"

재수감을 앞두고 있는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가 31일 저녁 6시쯤 서울 상도동 자택에서 쓰러져 119 응급차량으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지명 친박연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서 대표가 병원 도착 당시 혈압이 200까지 치솟고 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해 현재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서 대표는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된 이래 심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받았고 2차례 형 집행 정지를 받았으나, 지난주말 형 집행 정지 연장 신청이 기각돼 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이었다.

한편 친박연대 청년위원회는 1일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정치보복 규탄대회'를 갖기로 하는 등 서 대표 재수감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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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뱀같이 차거운놈..

    멩박이를 저정도로 몰아 가야 된다...ㅉㅉㅉ...잔인하고도 야비한놈은 바로 멩박이다...

  • 2 0
    베이스타스

    2MB 지금 정치적 사망까지 갔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서거 까지 몰고 갔지....
    어쩌니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10일 후에 치뤄지는데....

  • 23 2
    전두환

    서청원전대표가 만의 하나라도 사망한다면,,, 명바기의 정치적 사망이나 다름 없다...세종시의 100배 이상의 타격을 받게될 것이다..분당은 필연이다.,,박근혜가 갈라치기하고 뚜껑열면 친이개가 몇마리나 남아있을 것 같은가? 친이개들은 서청원이 무사하기를 기도하여야 할 것이다.

  • 4 17
    배우지망생

    요새 정치인들은 완존 배우야.

  • 2 12
    남산

    옛날였다면 지프탄 정보부 애들이 의사뺨 때리고 바로 환자 끌고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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