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재수감 앞두고 병원으로 긴급이송
친박연대 "혈압 높아지고 가슴에 통증 호소"
재수감을 앞두고 있는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가 31일 저녁 6시쯤 서울 상도동 자택에서 쓰러져 119 응급차량으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지명 친박연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서 대표가 병원 도착 당시 혈압이 200까지 치솟고 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해 현재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서 대표는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된 이래 심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받았고 2차례 형 집행 정지를 받았으나, 지난주말 형 집행 정지 연장 신청이 기각돼 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이었다.
한편 친박연대 청년위원회는 1일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정치보복 규탄대회'를 갖기로 하는 등 서 대표 재수감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전지명 친박연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서 대표가 병원 도착 당시 혈압이 200까지 치솟고 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해 현재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서 대표는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된 이래 심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받았고 2차례 형 집행 정지를 받았으나, 지난주말 형 집행 정지 연장 신청이 기각돼 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이었다.
한편 친박연대 청년위원회는 1일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정치보복 규탄대회'를 갖기로 하는 등 서 대표 재수감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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