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진중권 불구속 기소
변희재에 대한 '듣보잡' 비난, 명예훼손으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위재천 부장검사)는 15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모욕한 혐의 등으로 진중권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진씨는 올해 1월26일 진보신당 홈피 게시판에 변 대표를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놈')이라고 칭하는 글을 올려 변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진씨는 또 4월10일 `추부길 아우어뉴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변 대표가 매체를 창간했다 망하기를 반복하고 있고 정부와의 연결고리를 추적해봐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도 기소됐다.
진씨는 앞서 지난 14일 검찰이 자신을 기소할 경우 즉각 변 대표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무더기 민형사상 소송을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진씨는 올해 1월26일 진보신당 홈피 게시판에 변 대표를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놈')이라고 칭하는 글을 올려 변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진씨는 또 4월10일 `추부길 아우어뉴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변 대표가 매체를 창간했다 망하기를 반복하고 있고 정부와의 연결고리를 추적해봐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도 기소됐다.
진씨는 앞서 지난 14일 검찰이 자신을 기소할 경우 즉각 변 대표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무더기 민형사상 소송을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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