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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사주들도 DJ 조문

DJ 시절에 사주들 탈세혐의로 구속돼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세무조사를 받았던 조중동 사주들이 20일 김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그리고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은 이날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임시빈소를 찾아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이 가운데 방 사장과 홍 회장은 김 전 대통령 재임기간중 탈세혐의로 구속돼 옥고를 치렀었다.

이밖에 고광헌 <한겨레> 사장,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 조민제 <국민일보> 사장 등 신문사 대표들도 빈소를 찾았고, 다른 신문 및 방송, 통신사 대표들도 공식빈소인 국회광장을 찾아 조문을 할 예정이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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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6
    공예가

    역사가 심판하리라/
    지금이라도 잘해라.

  • 11 2
    질문 하나

    동아일보가 언제부터 논조가 바뀌었죠?
    전두환 정권때까지도 확실히 독재정권에 대해 비판적이었는데
    그 후 안봐서 언제 무슨 이유로 변모했는지 모르겠네요.
    기사로 한번 다뤄주시죠.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다른 댓글로 부탁 드려요.

  • 3 3
    먹거리 떨어졌넵

    섹시한 제목으로 빨갱이와 지역감정 부추기며 살아왔던 조중동
    이제 기사거리 확 들어오는거 없어서 어쩌냐?
    그대신 그동안 반공과 지역차별로 먹고 산 놈들이
    잔인하게 하나 하나 찌라시에 등장하여 부고날 만 남았다.

  • 5 3
    ㅋㅋ

    같은 편이거든
    미국서 햄버거 나눠먹는 편.
    김정일밑에서 강냉이죽 먹는건 외수나 해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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