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YS의 입' 박종웅도 선거법 위반 기소
이회창 대선출마 비난, 검찰수사 비난 혐의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공상훈 부장검사)는 19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변인 박종웅 전 한나라당 의원을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의원은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민주연대21'이라는 사조직을 결성해 지난 해 11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당시 남대문에 위치해있던 자유선진당 당사 인근에서 이 조직 회원 수백명과 함께 이회창 총재의 대선 출마를 맹비난하는 등 특정 후보를 비방한 혐의를 받고있다.
박 전 의원은 또 지난 해 12월 1일부터 4일까지는 `BBK 의혹' 사건 수사가 진행되던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민주연대21 회원 수백명과 함께 집회를 열어 당시 여권 차원에서 이명박 대선후보를 낙선시키려 공작을 벌이고 있다는 식의 주장을 편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의원은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민주연대21'이라는 사조직을 결성해 지난 해 11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당시 남대문에 위치해있던 자유선진당 당사 인근에서 이 조직 회원 수백명과 함께 이회창 총재의 대선 출마를 맹비난하는 등 특정 후보를 비방한 혐의를 받고있다.
박 전 의원은 또 지난 해 12월 1일부터 4일까지는 `BBK 의혹' 사건 수사가 진행되던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민주연대21 회원 수백명과 함께 집회를 열어 당시 여권 차원에서 이명박 대선후보를 낙선시키려 공작을 벌이고 있다는 식의 주장을 편 혐의도 받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