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조국 “멋대로 칼 휘두른 망나니에게서 칼 뺏는 것 당연"

“'서초동 편집국장' 한동훈도 여기에 속해"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1948년 설립된 검찰청의 간판이 오늘 내려진다"고 반색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윤석열이라는 괴물이 검찰총장과 대통령으로 벌인 검찰권 오남용의 결과다. 윤석열의 ‘칼’이 되어 표적 수사, 별건 수사, 먼지떨이 수사를 벌인 정치검사들이 죄값을 치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초동 편집국장'으로 불리며 검언 합작을 끌고 나갔던 한동훈도 여기에 속한다"며 "이들의 칼질로 고통받은 사람이 수도 없다. 칼을 멋대로 휘두른 망나니로부터 칼을 뺏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인과응보고 자업자득"이라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이제 남은 것은 '공소청' 소속 검사의 권한 문제다. 검사의 경찰에 대한 '보완수사 요구권'은 당연히 인정되어야 하고, 부당 또는 미진한 경찰수사의 경우 검사는 담당 경찰관 교체 및 징계요구권을 가져야 한다"며 "그러나 검사의 '직접보완수사권'은 다르다. 공소제기 판단에 필요한 예외적 조건 하에서만 인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6 0
    윤석열-조희대-한덕수 짜고친사법쿠데타

    윤석열-조희대-한덕수 짜고친 사법쿠데타 타임라인
    4월22일-조희대 대법원장이 전원합의체 회부
    4월24일-대법관표결
    4월27일-민주당 대선후보로 이재명 확정
    4월28일-조희대 이틀뒤 대법선고일 지정 공지
    4월30일-한덕수 대행 대선출마예고
    5월01일-3시=2일만에 2심판결깨고 고법으로 파기환송
    5월01일-4시=한덕수 사임과 대선출마 발표

  • 6 0
    법에는 예외조항이라는것이 항상있는데

    보완수사를 남용 못하게 하는 법이있어도
    예외조항을 확대해석(엿장수맘대로해석)하면
    얼마든지 보완수사를 전면수사로 바꿀수있어서
    보완수사를 검찰에 주라는 말은
    보완수사의 예외조항을 악용한다는 말과 동의어다
    수사가 있으면 피고-원고-참고인등의
    전관협잡 변호사시장이 수사권이 없을때보다 10배로 늘어나므로
    전관변호사 돈벌이 핵심이 수사권이다

  • 2 0
    군대해체

    맞는 말이다.
    군부의 반복되는 쿠데타 역사를 보라.
    군대도 해체하고
    시민군으로 대체하는 게 맞다.
    민주당은 할 수 있다.
    그러고 싶잖아?

  • 2 0
    뭔재인

    멋대로 문서 위조기 돌린 망나니 놈은

    본인은 물론 마누라, 자식들까지

    멍석말이를 당해야 마땅하다.

↑ 맨위로가기